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시크릿가든! 
하지만 '현빈 그남자 5주연속 정상'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 '시크릿 가든 시청률 30% 돌파' 등 
그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인기의 힘입어 Banni 블로그에서도 

시크릿 가든 '길라임'같은 액션 배우가 되고 싶다면? 라는 글이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이번에는 하지원 대역 액션 배우인 유미진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9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을 연기하고 있는 하지원의 대역 배우이자 실제 스턴트우먼 유미진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인물사진
 유미진 (스턴트우먼)

 출생 : 1989년 6월 9일
 신체 : 163cm



하지원씨와 살짝 닮은 것 같기도 해요. 겉모습은 22살의 예쁜 아가씨지만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을 대신해 화려한 액션 연기와 고난이도의 무술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5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 태권도 합기도 검도 킥복싱 까지 도합 12단의 무술실력을 자랑합니다ㅎㅎ

방송에서 유미진씨는 “최고가 되고 싶다. 한국을 넘어서 이제 할리우드에서도 활동하는 그런 유명한 스턴트 배우가 되고 싶다”며 극중 길라임의 꿈과 닮은 목표를 밝혔습니다.




요런 장면에서도!




하지원씨가 유명 여배우의 대역을 연기했던 이 부분에서도 유미진씨의 활약이 있었네요^_^
유미진씨같이 액션배우가 꿈이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그녀처럼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액션이 볼만한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곳곳에 대역배우들이 숨어있겠죠?

<멋진 액션이 볼만한 영화>

(* 영화에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보너스!


도망자 이나영씨의 대역이라고 하네요 ㅎㅎ
정말 감쪽 같았는데!!!!!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반니탑
Posted by 로호



이제 마지막회까지 4회만을 남겨둔 시크릿 가든.
드디어, 남자주인공 김주원. 현빈이 직접 부르는 '그남자' 음원이 공개되었습니다.



애절했던 백지영의 '그여자' 만큼이나 마음이 찡- 해 지도록 허스키한 목소리로
애달프게 부르는 목소리가 현빈 맞나? 싶을만큼 노래를 잘부르네요.



까칠한 도시 남자의 목소리라기 보다는 정말 슬픈 사랑을 하고 있는 남자의 목소리인데요.
요아리가 부른 OST로 깜짝 놀랐던 가슴 현빈의 '그남자'로 잠재울 수 있겠네요!

2010년 연말부터 계속되는 시크릿가든의 인기 돌풍은, 이제 곧 4회가 끝나면서 함께 끝나게 될 텐데요.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가 될 수 있을 이번 현빈의 OST 참여는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빈을 완전 좋아하는 저도. 이 음원은 꼭 사서 엠피에 넣겠다는 마음이 불끈 샘솟네요.


이 밖에도 2010년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드라마들 가운데
OST도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 기억나서 몇가지 모아봤는데요.


아이리스 IRIS 1 검사 프린세스 (SBS... 신데렐라 언니 (KBS...
역전의 여왕 (MBC ... 닥터챔프 Part 4 (SB... 매리는 외박중 Part....

더 많은 작품을 보시려면 책장에 구경오세요! ▶

아이리스는 두말할 것도 없을 것 같고요.
검사 프린세스의 서변. 서변은 지금 아줌마랑 역전의 여왕을 찍으며 달달한 로맨스를 즐기고 있고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은 장근석과의 외박을 얼마전에 마쳤네요.



개인적으로 장근석이 노래를 잘해서 매리는 외박중 OST를 참 좋게 잘 들었던거 같아요.
또 닥터챔프에서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낳은 스타 배다해양이 참여했던 OST로 큰 화제가 되었죠.


또 이것 뿐 아니죠. 현빈처럼 남자들만 OST를 매력적으로 부르느냐!
여자들이 부르는 매력적인 OST 들도 모아봤습니다.



Moulin Rouge 시라노;연애조작단 주홍글씨
내 사랑 연애소설 태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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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kling diamons!!!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친구! 니콜키드먼의 물랑루즈 OST 참여도 기억에 남고
이민정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박신혜의 풋풋한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던 시라노; 연애조작단 OST
이은주가 직접 불러서 더 슬프고 처절한 느낌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주홍글씨 OST 등
다양한 작품들 속에 여자 배우들이 노래를 함께하며 OST 참여를 했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신가요?


아 OST만 들어도 하루가 금새 지나갈 것 같은 오늘이네요.
현빈님의 OST를 하루종일 무한반복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토요일을 기다려야겠네요!
남은 4회동안 길라임과 김주원의 어떤 사랑 이야기가 들려올지 잘 모르지만
해피엔딩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추천도 꼭 부탁드려요♥
(추천하는 사람은 현빈같은 남친 생김!!)








 

반니탑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년 1월 6일.
15년전 바로 오늘 우리에게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었습니다. 사실 전 잘 기억나지 않아요.
김광석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는건 내가 흥얼거리며 따라불렀던 노래들을 통해 짐작할 뿐
그를 떠나 보냈던 15년전 1월 6일에 대한 기억은 없는게 사실이랍니다.


김광석
김광석
대한민국 | 보컬, 작곡 | 1984 (4점)
데뷔 :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앨범 '산하'
소속그룹 : 동물원 1기
생몰 : 1964년 1월 22일 (~1996년 1월 6일)

김광석에 대한 여러분의 추억을 이야기해주세요. 클릭! ▶


      






하지만 나이를 한살. 두살. 그렇게 먹다보니, 내 이제 김광석이라는 뮤지션이 남기고간 노래들을
조금씩 마음으로 이해하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네요.

직접 공연을 본 기억도 없고, 단지 그 목소리만 들었을 뿐인데도
그를 통해 느끼는 마음의 위로, 공감대 이런 것들은 상상 그 이상으로 크게 존재하네요.
그는 이제 우리 곁을 떠났지만, 더 큰 울림이 되어 우리와 함께하는 그의 노래들을 떠올리며 
그를 추모하려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의 노래들을 모아봤어요.


서른 즈음에 등병의 편지 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 었음을

4집 '일어나' 에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많네요.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그런 노래들이죠. 

나이가 들면서 더 더 더 공감되어지는 노래 '서른 즈음에'
고등학생때였나 알고 지내던 잘생긴(!) 오빠가 이 노래를 한창 듣는다며 들려주었을때, 
아 나는 언제쯤 이 노래를 한창 듣게될까 했는데 이제 그런 나이가 눈앞에 왔네요. 
노래는 추억이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잠든 하지원을 바라볼때 나왔던 노래이기도 하죠
길라임과 김주원 두사람 사이의 테마곡으로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을에 잘 어울리는 김광석의 노래? 노노-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김광석님의 노래랍니다.
특히나 '이등병의 편지'는 세대를 초월해서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죠.

이 밖에도 김광석님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궁금하시다면.
김광진님의 음악이 모여있는 반니에 방문해보세요 ☞ 클릭클릭



그리고 하나 더.
김광석님을 생각하다보니 미인은 박명이오, 천재는 요절 이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은데요.
안타깝게 우리의 곁을 떠난 뮤지션을 몇 명 떠올려보았습니다.



  • 말이 필요없는 남자. 비틀즈의 존 레논.
  • 최고의 롹그룹 너바다의 커트 코베인. 
  • 그리고 김광석. 유재하. 김현식.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도 이렇게 너무나 안타깝게 우리곁을 떠난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그들은 비록 지금 우리와 함께 이야기하고 웃고 울 수 없지만, 
그래도 그들의 목소리가 있기에 그들의 음악이 있기에 세대를 초월해 우리와 함께 있고
함께 세상을 위로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더 좋은 뮤지션들이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 줄 때,
우리가 그것들을 대충 부적절한 방법으로 이용하는것이 아닌.
진정 그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그 마땅한 댓가를 지불하며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제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 추천 한방 부탁드릴께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