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 제작년도 : 2010
- 감독 : 구수환

By Kylie 2011-01-16 20:49:27

TV나 인터넷에서 언뜻언뜻 이 분의 이야기를 지나가며 흘려 듣다, 
기회가 되어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한 인간이 한 방향으로 꾸준히 긍정적인 희망을 갖고 부지런했을 때, 
얼마나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것인지. 

도저히 그렇게 짧은 생 동안 혼자 이뤄내지 못했을 것만 같은 변화를 만들고는 떠나셨다.
평생 남들 앞에서 울지 않는다는 수단의 딩카족 아이들이 흘리는 눈물이 어찌나 슬프던지.


고 이태석 신부의 선종 1주년이 며칠 전 1월 14일이었다. 
영화에서 많은 이들이 말하던 것처럼, 
할 일이 아직 많은 분인데 너무나 아깝게도 일찍 가버리신 것 같다.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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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탑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