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가요 시상식 합동무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도 어김없이 시상식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29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30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 대제전이 열립답니다!


SBS 가요대전에서는 걸그룹의 막내들의 합동무대와 
타이거 JK-싸이먼디의 신나는 힙합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K-POP의 세계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세계 55개국 동시 생방송을 하는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세대 아우르는 무대로 슈프림팀-양희은의 합동 무대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네요.

또한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우결2의 닭살커플로 통하는 닉쿤·빅토리아 커플의 합동 무대가 있데요!








불과 몇 년전 제1회 2009 Mnent Asian Music Awards 에서
쿤느님이 아이비누님과의 찐한 퍼포먼스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만들었다!
다행이야, 입술을 내주지 않아서 ㅋㅋ

하지만, 팬들을 놀랬켰던 합동무대는 이뿐 만이 아니었으니!
가끔 이런 깜짝 무대로 팬들에게 노여움을 사는 스타들을 뽑아봤어요ㅎㅎ

기억에 남는 가요 시상식 합동 무대, 꼬꼬!






빅뱅 - 원더걸스 '2007 MBC 가요대제전'
<뮤지컬 그리스>



당시에 신인 아이돌 애기애기, 걍 애기들이 뮤지컬 그리스를 보여주었다.
아직 애기냄새 풀풀 나는, 그리고 거의 고등학교 재학이었기 때문에 '그리스'에 이미지에 딱! 들어맞았다.
느끼한 대니 역할을 세련되고 귀엽게 표현한 지드래곤과 새침떼기 샌디를 발랄하고 활기차게 표현한 선예~

상큼했던 두 그룹의 풋풋했던 뮤지컬 그리스 따라잡기 퍼포먼스!
일년뒤에 2008 가요대제전에서도 서로의 노래를 바꿔부르며 합동무대를 보여줬지만, 별로ㅋㅋ

+ 아, 그리고 이때 탑이 과로로 쓰러져서 탑대신 지금의 2PM 우영이가 대신 짝 맞춰서 춤을 춘다ㅋㅋ
아주 자세히 매의 눈을 가지고 우영이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듯~





샤이니 - 서인영  2008 Mnet 20’s Choice



이 무대를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당시 요즘 내가 대세! 를 외치던 서인영과 누난너무예뻐의 샤이니.
차라리, 서인영을 앉혀놓고 다섯명이서 누난 너무 예쁘다고 세레나데를 불러줬으면 안 놀랐을 것을.
앉혀논 서인영도 사실 가짜였고 ㅋㅋ 총맞고 죽는 데 웃겼음. 원래 그자리는 내자리? 뭐 이런건가ㅋㅋ

여섯명이 빗속에서 신나는 노래가 아니, 그루브한 Cinderella under My Umbrella 부르다니.
물론, 서인영의 이미지에 맞춰서 리메이크를 했지만! 서인영에게 맞춰질 수 있는 무대였는데.
종현이랑 애들 노래를 맛깔나게 불러줬다. 샤이니 진짜 노래하나는 잘해서 이뻐♥ 엘라엘라엘라~







시아준수 - 태양 '2008 SBS 가요대전' 




나에게 상큼한 충격으로 다가온 퍼포먼스!
화려한 춤이나, 남녀간의 자극적인 연출신이 없어도 충분히 멋있는 퍼포먼스가 나올수 있다는것을 알려줬다.
둘다 너무 멋있고! 역시 피아노 치는 남자는 여자의 로망인가.
각자만의 색을 넣어서 자신만의 노래로 한노래를 같이 부르는 데 진짜 멋있었다.
다음날 기사 헤드라인이 아마 "시아준수-태양 피아노 배틀 소름돋아" 였지 아마? ㅋㅋ







BEST! BEST! BEST! 
최고의 합동무대는!!!!!!!




빅뱅 - 이효리 '2008 MKMF'
 



단연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손꼽히는 빅뱅과 이효리의 ‘2008 MKMF’퍼포먼스.
내가 이걸 최고로 뽑은건, 줄거리가 있는 무대와 기가 막히게 리메이크한 서로의 노래들 때문이다.
두 남자가 나만 바라보라고 하다가 버림받고, 거짓말을 부르며 탑이 왕자님같이 등장!
대성과 날봐효리, 승리와 다른버젼의 유고걸. 그리고 다함께 부른 저스트텐미닛.
어디하나 빠지는 없었던 무대였던 거 같다. 얼마나 연습을 많이하고 심혈을 기울였는지 느껴지는 무대였다.
의상과 악세사리 하나하나도 신경써서 하나하나 맞췄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십여분 만에 모조리 소화했다.




아, 이날 빅뱅도 부러웠고 이효리도 부러웠던 하루.
사진 더 넣을라다가 귀찮아서리.





이제 연말 시상식에서 합동무대를 은근히 기다리게 된다.
연기대상에서도 배우들의 특별한 무대가 만들어지고!
뭐, 특별한 날이 아니여도 음악프로에서 종종 멋진 무대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더욱 신선하고 멋진 무대를 만드는 가수들에게 박수를~

히히히.


아래는 Banni 회원님들이 찾아주신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들입니다.


 

여러분들이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or 앨범은 무엇인가요?
http://banni.tistory.com/category/Banni's/EVENT?page=2 에서
블로그 댓글 (
비밀글 체크!!!) 로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or 앨범 메일 주소와 함께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멜론 MP3 40곡 다운로드 상품권을 30명에게 드려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로호



최근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는 미친 가창력의 소유자. 신보경.
남자의 자격 '합창단'미션을 함께 했었던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보니'
여자 솔로가수로 데뷔해서 열심히 활동을 하려고 하는 중인거 같다.


Boni (신보경)

1986년 9월 14일 생
데뷔 : 2010년 EP 앨범 'Nu One'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참여 앨범 정보]














정식 데뷔는 Nu One 이라는 앨범으로 2010년 3월달 데뷔지만,
사실 이보다 4년전인 015B - Lucky 7에 참여하면서 음악 활동이 시작되었다.



잠시 길을 잃다라는 곡에 함께 했던 신보경은.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주로 손꼽히면서, 여성 보컬계의 새로운 샛별로 떠올랐었다.
그리고 4년 후, 그녀의 첫 앨범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신보경이라는 이름이 더 좋은데 이름을 바꾸어 '보니' 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나온 앨범은 생각보다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하지만 그녀의 앨범 퀄리티는 단연 최고.



보니 - 너를 보내도 (Nu One)



보니 - ResQ Me (Nu One)

대중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해서 인지 크게 이슈가 되진 못했지만,
첫 그녀의 데뷔 앨범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기에는 충분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기억하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또 그녀의 가창력이 왜 신인 여성 보컬 중 가장 기대되는지는 이 동영상들을 보면 느껴진다.




Duffy - MERCY 

원곡보다 더 시원시원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면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노래를 즐길 줄 아는 듯한 모습은 단연 최고.
음색 또한 매력이 뚜렷하기 때문에 분명 언젠가 크게 될텐데 그 언제가 보다 빨리 왔음 좋겠다.




T - As Time Goes By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합격을 하게 해준 노래.
짧은 부분이지만 보니의 매력적인 보컬이 충분히 드러난다.

아무래도 남자의 자격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해서 사람들이 그녀의 매력을 많이 몰랐을 수 있지만,
이번 송년회를 계기로 많이들 깜짝 놀란거 같다.



신보경 - I will always love you

그러니 미친 가창력으로 검색어 1위를 하는거 아닐까?
모두가 기립박수를 할 정도로 파워풀하면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닌 파워 보컬!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칭찬이 늘어나자 본인의 트위터 (@Boni_10)에 직접 감사의 표현을 하는 그녀.
노래 실력 만큼이나 착한 마음씨를 갖고 있는 듯 :)


또 이번에는 Boni가 1990년대 R&B 매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들고왔다.
BONI 1990 이라는 음반을 들고 나타난 것!!!



1집 때와는 또 다른 느낌.
015B 객원 보컬때와 비슷한 느낌의 신보경 목소리를 기다린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주목해도 좋을 것 같은 신인 여성 보컬 보니. 신보경!
여자 태양으로도 불리웠고, 아직은 어린 나이이기에 많은 변신의 가능성이 있는 그녀를 지켜보면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몇달 전 열렸던 첫번째 콘서트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다음 콘서트에는 꼭 참여해서 그녀의 진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어보고싶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추천 한방 꾸~욱! 잊지마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 선수가 이상형을 최희 아나운서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가 된 이유는, 최근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프로야구 결산 프로그램 '2010 야생야사' 녹화에서 이상형을 묻는 MC 이병진의 질문에 "우선 예뻐야 하고 몸매도 좋고 성격도 착해야 한다"고 조건을 말했다고 하는데요, 주위에서 "혹시 최희 아나운서를 말하는 것이냐"고 장난에 최희 아나운서 역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 MC 이병진이 "최희 아나운서가 사귀자고 하면 사귀겠느냐"고 묻자 수줍은 미소로 대답을 대신한 양현종선수! 이날의 방송은 25일 밤 10시 KBSN '2010 야생야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야구팬 여러분들은 본방사수ㅎㅎ





양현종 (야구선수)

출생 : 1988년 3월 1일
신체 : 183cm, 78kg
소속팀 : 기아 타이거즈 (투수)
학력 : 광주동성고등학교
데뷔 : 2007년 기아 타이거즈 입단
수상 : 2010년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
경력 :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백옥같은 피부, 멋진 야구 실력만큼이나 너무너무 높은 눈을 가지고 있는 양현종 선수 ㅜㅜ


예전에는 태연을 너무 좋아하는 요 사진으로 검색어에 '양현종 태연' '양현종 스캔들'이 올라온적이 있었죠ㅎㅎ
남자는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지만, 너어어어~~~무 눈이 높으세요!

최희 (아나운서)

출생 : 1986년 7월 18일
소속 : KBS N (아나운서)
학력 :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
경력 : KBS N 아나운서
사이트 : 미투데이, 미니홈피


양현종씨가 말씀하신 이상형의 조건 "우선 예뻐야 하고 몸매도 좋고 성격도 착해야 한다"에 딱 맞으시는 최희아나운서. 현재 최희씨는 김석류씨가 진행하셨던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2을 진행하며 '제2의 김석류' '야구여신'이라는 수식어를 달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스포츠를 잘 모르는데,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자친구를 가지고 싶은 남자들의 로망때문에 스포츠의 인기가 더 인기 있는 거 같아요!

최근 일본 뉴스에서 "日 야구선수와 결혼하려면 아나운서를 해라" 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선수들이 미모의 부인들 출신 아나운서가 많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예쁘고 지적인 아나운서는 일본에서도 인기 인가봅니다.



우리도 질 수 없다! 야구장에 있는 훈남 만나려면, 이론은 필수!
그.래.서. 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야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야구 인기의 더불어, 다양한 책들이 나왔어요 ㅎㅎ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을 듯!

 



하지만, 이런 이론도 안먹히게 9회말까지 내내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심적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그들이 있죠!
바로 야구 훈남~ 개인적으로 아끼는 두분을 모셔봤습니다





LG 이대형 선수

기럭지 하며, 잘생긴 얼굴하며 내 스타일!!! 정말 객관적으로 잘생겼음.
그리고 다리가 김. 가끔 길어진 경기에도 얼굴 한번 보면 활력을 돌게 만드는 ㅎㅎ





두산 임태훈 선수

귀요미~ 두산의 귀요미 임태훈 선수! 반듯한 얼굴에는 나 사랑받고 자랐어요~ 라고 써져있어요.
비록 지금은 몸이 많이 커졌지만, 서울 고교 얼짱의 자존심, 원판 불변의 법칙! 살쪄도 잘생겼음.


비록, 이 둘이 내가 아닌 예쁜 아나운서랑 사귈 지라도 우리는 열심히 응원해줍시다.
대한민국 야구선수들, 화이팅!
(아, 끝이 디게 훈훈해)


+ 보너스


양현종선수와 임태훈선수
다정히 잡은 두손과 남은 손은 머슥머슥ㅎㅎ



Posted by 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