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사진을 배웠어요,by sohyun890 2012.01.14
나만의 기준으로 작품/인물을 모아놓은 개인책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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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장의 이야기 (6개)
sohyun890(쏘양)
[책] 퓰리처상 사진 (양장)

4점[책으로 사진을 배웠어요,] 책장에 담았습니다.
1942년부터 2011년까지 69년간의 퓰리처상 사진을 담았다. 옛날에는 일부 가진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던 사진이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기록의 일부'가 된 오늘날이지만, 여전히 퓰리처상이 갖는 의미는 거대하다. 사진전시를 보며 사진의 힘들을 되새겨보지만 퓰리처상만한 힘을 느끼지는 못한다. 인류의 양심의 경종을 울려주는 '단 한장의 사진'을 보여주는 퓰리처상 사진들, 그 사진 한장 한장으로 우리는 지나온 역사들을 떠올릴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벌써부터 2012년의 퓰리처상이 내심 기대된다. 상세 보기
sohyun890 2012.01.27

2002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4년 2개월의 기록을 담고 있다. 어린 바다의 엉뚱한 행동, 애견 와쿠친의 장난, 격투기를 좋아하는 아내의 내 멋대로 일상, 하늘이의 탄생과 성장 등 여느 평범한 가정과 다를 바 없는 잔잔한 하루하루를 담고 있지만,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일기는 보고 있으면 어느새 미소를 짓게 되는, 자꾸만 들여다보고 싶은 매력을 지녔다.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가족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섬세한 감정들이 떠오르고 기억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 사진집은 보는 이의 마음속에 따스한 가족애를 일으킨다. 아내와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시선, 또 아빠의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따뜻한 가정의 풍경을 보여준다.

sohyun890(쏘양)
[책] 사진가의 가방 1

4점[책으로 사진을 배웠어요,] 책장에 담았습니다.
살다보면 남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한 경우가 참 많다. 아니, 궁금하지 않은 경우는 참으로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경우에 딱 맞는 속담으로 '가뭄에 콩나듯'이 아마 제격일 것이다. '사진가의 가방'이라는 제목은 흥미를 끌만한 책을 찾는 나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책이다. 다른 이들, 사진을 잘 찍는, 사진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진가들의 카메라 가방은 어떠할까,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해봄직한 질문'의 답변이 되어주는 책이다. 가방 속의 물건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사진가가 직접 말해주고 있어서 더욱 좋다. 상세 보기
sohyun890 2012.01.16

 

사진 잡지 [월간 포토넷]에서 2005년 3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매달 빠지지 않고 많은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었던 연재물이다. 이 기획을 열 때, 우리는 독자들이 단순히 어떤 사진가가 어떤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목록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를 발견하곤 어깨를 으쓱하는 관음증을 만족시키는 것을 넘어 그 장비 목록의 행간에서 알 수 있는 사진가와 사진 장비와의 관계, 더 나아가 사진가와 사진 찍히는 대상의 관계를 읽어 낼 수 있기를 바랐다. 이 책에 실린 장비들은 시간이 지나면 구닥다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사진가가 대상과 작업을 대했던 태도와 접근 방법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변하지 않고 남을 것이다.

sohyun890(쏘양)
[책] 다카페일기 (양장)

5점[책으로 사진을 배웠어요,] 책장에 담았습니다.
지인분의 추천으로 보게 된 책이다. 책표지부터 제목까지, 그리고 나중엔 속에 담긴 사진까지, '다카페 일기'자체가 좋아져버렸다.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진집인데 (사진집이라고 하기엔 좀 딱딱하다, '사진일기'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정말 소소한 일상이라 좋았다. 사실 그렇지 않은가, 이제 핸드폰에는 기본 부가 기능으로 딸려나오는 카메라 덕분에, 전세계 모든 이들이 카메라를 한번 쯤 눌러보게 되었다. 사진을 찍히는 대상이 되는 건 그렇게 거창한 이유가 아니어도 괜찮다. 나는 이들의 가족들의 행복이 사진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되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이곳에 담긴 사진들을 보면 나도 절로 행복해진다. 상세 보기
sohyun890 2012.01.16

 

2002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4년 2개월의 기록을 담고 있다. 어린 바다의 엉뚱한 행동, 애견 와쿠친의 장난, 격투기를 좋아하는 아내의 내 멋대로 일상, 하늘이의 탄생과 성장 등 여느 평범한 가정과 다를 바 없는 잔잔한 하루하루를 담고 있지만,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일기는 보고 있으면 어느새 미소를 짓게 되는, 자꾸만 들여다보고 싶은 매력을 지녔다.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가족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섬세한 감정들이 떠오르고 기억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 사진집은 보는 이의 마음속에 따스한 가족애를 일으킨다. 아내와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시선, 또 아빠의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따뜻한 가정의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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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