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에서 주인공 하지원씨의 역은 액션배우인데요.
시크릿 가든의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최근에는 액션배우(스턴트맨, 스턴트우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턴트-우먼 stunt woman
명사 <연영>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위험한 장면을 찍을 때 배우를 대신하여 연기하는 여자.

스턴트란 곡예, 아슬아슬한 재주를 뜻한다. 배역에는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운전사와 승객, 
지붕 위에서 떨어지는 사람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때로 주연배우를 대신해서 위험한 역할도 한다.


아슬아슬한 재주를 뜻하는 스턴트라는 말에서 온 스턴트맨(or 스턴트 우먼, 액션배우)는 보여지는 엄난한 액션만큼이나 생활고를 겪을 만큼 힘겨운 날을 보내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작년 2009년 02월 11일 EBS '극한 직업'이 위험에 아랑곳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액션을 연기하는 스턴트맨의 애환을 카메라에 담았기도 했었습니다. 이 다큐 멘터리에서 보면, 고정적인 월급, 퇴직금, 미래 어느 것 하나 안정적인 것이 없고 부상도 잦지만 보험마저 들 수 없는 것이 이들의 현실이지만 카메라 앞에서 연습한 것을 담을 때면 중독이라도 된 것 처럼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 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 같아요.


액션배우가 되려면?
흔히 모든 스포츠에 능하고 많은 운동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런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온 탄탄한 체력과 신체조건은 필수 조건이지만, 다른 스포츠와 달리 액션배우가 보여주는 액션들은 카메라 틀안에서 화려하게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액션배우가 되시려면 기본이 되는 운동실력을 갖추시고 액션스쿨을 수료하고 오디션을 보면 된다고 합니다. 액션스쿨 수료가 참 어렵다고 해요 ㅜㅜ




도망자에서 기럭지 액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선보였던 이나영의 액션 장면!
정두홍 무술 감독님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가녀린 몸으로 정해져있던 액션 장면을 거의 소화해서 스턴트맨이 그냥 퇴근한 적도 있다고 해요ㅎㅎ




짜잔! 도망자 스폐셜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에서 공개된 이나영씨의 대역 액션배우라고 하네요 ㅎㅎ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오늘 하루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수애 니킥"입니다.
이 장면은 대역없이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쭉 뻗은 각선미가 더 눈이 가네요 ㅜㅜ 부러워요.

아테네 : 전쟁의 여신은 전문식 무술감독이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액션배우에 꿈이 있으신 분들은, 좋은 작품에서 노하우를 쌓아서 나중에 정두홍 무술 감독, 서범식 무술 감독, 오세영 무술 감독, 전문식 무술감독처럼 멋진 무술감독을 꿈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멋진 액션이 볼만한 영화를 모아봤습니다.
저는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액션 영화를 보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거든요ㅎㅎ 
(* 영화에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불법 다운로더 페이지 아니예요 ㅜㅜ)

 



안젤리나 졸리 언니가 액션영화를 많이 찍으셨네요.
졸리언니는 툼레이더가 진리^^ 그럼 전 이만 뿅!




Posted by 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