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우월한 유전자!!

최근 JYJ 박유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동생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유환이!!!^^ 앞으로 열심히 해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박유천이 소속된 그룹 JYJ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박유천 친동생의 연예계 데뷔설과 관련, "박유환이 2011년 상반기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 시인하였습니다. 

벌써부터 이 훈훈한 형제의 등장에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는데요. 이밖에도 우월한 유전자로 연예계에 데뷔한 연예인 남매를 모아봤습니다.



 

유천 (박유천) 가수, 탤런트
출생 : 1986년 6월 4일 (서울특별시)
신체 : 180cm, 64kg
소속그룹 : 동방신기, JYJ
가족 : 동생 박유환
데뷔 : 2004년 동방신기 싱글 앨범 [Hug]
사이트 : 트위터


<최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성균관 스캔들
(2010)
이선준 역

 

박유환
출생 : 1991년
가족 : 형 유천
사이트 : 미니홈피



박유환 군의 사진 모음 >_<


형과 똑닮은 일자쇄골 몸매!! 뽀얀 피부까지 닮았네요 ㅎㅎ


엠블랙 천둥과도 닮은 듯해요.


>_< 요 표정을 짓고 있는 유환군!
곧 나올 드라마에서도 기대하겠습니다!!!!





강한 눈매가 똑같이 닮은 '하지원-전태수'남매



최근 성균관 스캔들에서 너무 멋져서 미워할수 없는 악역을 연기해준 전태수씨가 하지원씨의 동생이라고 하여 한번 더 놀랐었어요. 처음에는 하지원씨가 본명이신줄 알았는데 오히려 가명같은 전태수씨가 본명이라더라구요. 시크릿 가든에서 귀엽고 발랄한 길라임역으로 사랑받는 하지원씨. 동생분도 훈훈해서 부러움을 한몸에~

최근에 전태수씨는 몽땅내사랑에서 윤승아씨와 가인씨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놓여있죠!
요 시트콤도 너무 재밌어요. 전태수씨의 엉성한 매력 ㅎㅎ


 하지원 (전혜림) 영화배우, 탤런트

출생 : 1978년 6월 28일
신체 : 168cm, 45kg
소속사 : 웰메이드스타엠
가족 : 동생 전태수
학력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최근 드라마>

시크릿 가든
시크릿 가든
(2010)
길라임 역

황진이
황진이
(2006)
황진이 역

발리에서 생긴 일
발리에서 생긴 일
(2004)
이수정 역


전태수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 1984년 3월 2일
신체 : 180cm, 68kg
소속사 : 웰메이드이엔티
가족 : 누나 하지원
학력 : 서원대학교 조소


<최근 드라마>

몽땅 내 사랑
몽땅 내 사랑
(2010)



괜찮아, 아빠 딸
괜찮아, 아빠 딸
(2010)


성균관 스캔들
성균관 스캔들
(2010)
하인수 역





보면 볼 수록 훈훈한 '김태희-이완'남매


너무너무 예쁘고 잘생긴 훈훈한 남매. 이완씨 부대에 김태희씨 면회 가셨는 지 모르겠어요.
두분 위에 제일 세 남매의 제일 큰 언니도 TV에 잠깐 나오셨는데, 김태희씨와는 다른 단아한 매력을 가진 예쁘신 분이셨어요. 정말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집안인 거 같아요. 돈독한 우애를 보이며 같은 CF에도 출연하고 보기 좋아요. 나에게도 저런 여동생, 저런 남동생이 있었으면!

김태희씨는 다음주에 첫방을 앞둔 마이프린세스에서 송승헌씨와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크릿 가든을 뛰어넘을 수 있을 지 기대하고 있어요!


 

김태희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 1980년 3월 29일
소속사 : 나무엑터스, 루아엔터테인먼트
가족 : 동생 이완
학력 : 서울대학교 의류학 학사


<최근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가제)
마이 프린세스 (가제)
(2010)



아이리스
아이리스
(2009)
최승희 역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2004)
이수인 역

이완 (김형수)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 1984년 1월 3일
신체 : 176cm, 68kg

소속사 : 로고스필름
가족 : 누나 김태희
학력 : 국민대학교스포츠산업대학원 스포츠경영학


<최근 드라마> 

  • 태양을 삼켜라
    태양을 삼켜라
    (2009)
    장태혁 역
  • 거위의 꿈
    거위의 꿈
    (2008)
  • 인순이는 예쁘다
    인순이는 예쁘다
    (2007)
    장근수 역



  • 연기 잘하는 것까지 똑 닮은 '엄정화-엄태웅'남매


    엄태웅씨와 엄정화씨는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항상 주목받는 두 배우입니다. 가끔 촬영장에 나타나서 서로를 응원해주고 가는 모습이 화제를 낳기도 하는데요, 화보도 같이 찍으시고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이 부러웠어요.

    최근에 엄태웅씨 영화도 잘 되시고, 두분다 훌륭한 연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시면서 승승장구 하시길 빌어요!




    엄태웅 영화배우
    출생 : 1974년 4월 5일 (충청북도 제천)
    신체 : 181cm, 70kg
    소속사 : 심엔터테인먼트
    가족 : 누나 엄정화
    학력 :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콘텐츠학 
    데뷔 :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
    사이트 : 공식사이트, 트위터, 미니홈피


    <최근 드라마>

    닥터 챔프
    닥터 챔프
    (2010)



    선덕여왕
    선덕여왕
    (2009)
    김유신 역

    마왕
    마왕
    (2007)
    강오수 역


    엄정화 영화배우, 가수

    출생 : 1969년 8월 17일 (충청북도 제천)
    신체 : 164cm, 47kg
    소속사 : 심엔터테인먼트
    가족 : 동생 엄태웅
    학력 : 북원여자고등학교
    데뷔 :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최근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2009)
    장문정 역

    칼잡이 오수정
    칼잡이 오수정
    (2007)
    오수정 역

    12월의 열대야
    12월의 열대야
    (2004)
    오영심 역




    뿅!




    반니탑
    Posted by 로호





    비밀 (special vocal. 박완규) 부활 Collaboration Project ' + [plus]' / +1

     아티스트 : 부활
     타이틀곡 : 비밀 (special vocal. 박완규)
     장르/스타일 : 가요 > 락/메탈
     발매일 : 2011-01-17

    * 이미지 또는 노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 17일 발표된 ‘비밀’은 공개와 동시에 현빈의 '그 남자', 아이유의 '좋은 날' 등을 제치고 벅스 뮤직, 다음 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번 부활의 '플러스'앨범은 ‘플러스’는 아티스트간의 협력 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부활의 2011년 공동작업 프로젝트라고 하네요. 그 첫 주자는 바로 음원 1위의 1등 공신!!! 박완규가 맡았습니다. 

    '비밀'은  “세월이라는 거리에 기억의 세트를 짓고 자신을 바라보는 독백 형식의 노래”라며 “지금 그 곳에 없지만, 언젠가 그 곳에 있었으므로 느낄 수 있는 회상을 그렸다”고 곡을 만든 김태원씨가 설명하셨는데요. 예능에서는 할마에로, 부활에서는 멋진 뮤지션으로!!


    부활 - [비밀] M.V. Full ver. (special vocal 박완규)



    부활과 박완규가 함께하는 ‘비밀’의 무대는 오는 21일 전파를 타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쯤에서 '부활' 다시 살펴보기 ㅎㅎ 


    부활

    활동유형 
    : Band
    활동장르 : 락/메탈 > 메탈
    대표곡 : 사랑해서 사랑해서, 사랑이란건 등
    멤버 : 정동하, 채제민, 서재혁, 김태원 (현재 11기, 원멤버는 김태원뿐)

    * 이미지 또는 앨범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하시는 mp3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25년동안 히트를 안친 앨범이 없네요. 좋은 노래는 어떻게든 사랑을 받는 거 같습니다.





    락 ROCK 樂, 2010
    방송일 :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밤 10시 15분 첫방송 
    (11일 1,2부 연속방송 / 18일 3,4부 연속방송)
    연출 : 이원익 / 극본 : 박경선 방효금
    출연 : 노민우 홍아름 장경아 강두 김진수 노민혁 등. (특별출연)김종서 부활 외


    부활 '김태원'의 이야기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부활의 탄생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드라마였죠! 비주류 소재의 드라마였지만, 드라마 평과 시청률도 좋아서 성공을 거뒀습니다.

    끝으로 부활을 응원하면서 글을 끝마칠께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부탁드려요!






    Posted by 로호
    공효진의 공책
    - 저자 : 공효진
    - 분류 : 비소설

    20101219 Sun 공효진책을 읽다
    20101212 yes24에서 구입했다. 20101213부터 발송되는데, 나는 15일에 받았다.
    그리고 예약자에게 한해 공효진씨의 친필사인책이 배송된다 했다. 정말이구나.
    책을 넘기니 예쁜 사인과 손글씨가 보인다. 정감가는 저자 소개란.
    저자 소개란 부분 바로 밑에 참여한 사람들이 있다. 예쁘고 감성적인 책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인지 나와있다. 그리고 오른쪽은 공효진씨의 친필사인이다.

    재봉틀이 없는 지금까지는 이런 방법들을 써봤다. 살이 쪄서 좀 작아진 청바지를 가장 쉽게 늘리는 방법은 무릎을 트는 거다. 들어가긴 하는데 앉아 있을 때 무릎이 너무 낀다면 이 방법을 써보길. 갑자기 새 바지처럼 마구 입게 된다. 요즘 유행이기도 하지만, 일단 편하다. 너무 덜덜 떨면서 자르지 않아도 된다. 짝짝이로 구멍이 나면 어떠랴. 그게 다 멋이다.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면 아예 싹둑 잘라 반바지로 만들어 입으면 된다. 처박아두는 것보다 낫다. -공효진책 중


    그녀의 손을 거치니 저런 작품이 탄생하는구나. 무릎이 튀어나와 입지 못할 것 같은 바지를 다시 꺼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못 쓸 것 같은 것들을 모아 벼룩시장, 친구끼리 교환하기, 리폼하기 등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랐던 점은, 물건을 사기 전에 한참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나 또한-은 가격이나 디자인이나 질 또는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등을 고려하겠지? 그런데 그녀는,

    무언가를 사는 순간에 쓰는 돈이야 내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것이라지만 불필요한 소비를 위해 불필요한 생산이 있었다면 쓰지 않아도 될 에너지가 쓰였다는 소리다. 그건 곧 지구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뭔가 사고 싶어질 때, 지갑에 손이 갈 때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이걸 사는 것이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말이다. -공효진책 중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내 개인이나 가족의 일차적인 소비를 한 것에 그치지 못했다.
    물론 되도록이면 사회적 기업에서 만들었거나 환경이나 건강에도 좋은 물건을 사려고 하지만 값이 싼 제품에 손이 갈 수 밖에 없었다.

    동물들이 얼마나 희생이 되었을까, 내가 지키고 싶은 것들을 위한 최선의 소비인가?ㅡ는 2순위나 순위 밖이 아니었을까?

    지금 내 손에 들려진 무언가에 에너지가 쓰였고 그만큼 지구가 아팠다는 것을. - 공효진 책 중


    설거지를 할 때 물을 콸콸 틀지 않기. 파란고무장갑에 이어폰을 꽂고 싱그러운 햇살을 받으며 룰루랄라~*

    그녀의 표정이 산뜻하고 행복해보인다.



    환경 설거지

    1. 그릇에 남아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버린다.
    2. 개수대의 거름망을 먼저 비운다.
    3. 그릇을 세제로 닦는다.


    음식물 쓰레기는 사료나 퇴비로 쓰인다고도 한다.
    그런데 그릇을 먼저 씻으면 그릇에 묻은 세제가 물에 녹아 거름망에 모인 음식물 쓰레기를 거쳐 하수구로 흘러간다. 그럼 음식물 쓰레기에 세제들이 남게 될 텐데 그걸 가축사료로, 퇴비로 만든다고? 그 가축과 작물을 우리가 먹는 것이니 그럼 다시 또 악순환. 이게 나의 고민이었다. 웃는 사람들도, 피곤하게 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면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는 거고. 그래서 나는 설거지 순서를 바꿨다. 쓰레기 처리를 먼저, 세제는 나중에. -공효진책 중


    이 책을 내기 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그녀의 남자친구-다른 분 아니다, 류승범씨 그 분 맞다-와 싸우기까지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르치려는 사람을 제일 싫어해. 나이도 많지 않은 네가 이런 책을 낸다면 누가 좋아하겠니? 당신은 이 중요한 걸 모르고 몇 십 년을 잘못 살았다는 얘기일 텐데……. 괜한 일해서 어깨 무거워지지 마." 그에게 그 말을 들었을 땐, '그렇지 않게 요리조리 피해서 잘 쓰면 되지'라고 했지만 써내려가면서 마음이 가볍지는 않다. 자꾸만 '이렇게 해보시길, 그게 더 좋지 않을까? 난 이렇게 하고 있는데'라며 나는 잘하고 있으니 생각해보고 따라해보라는 내용이 되는 것 같아서 썼다 지웠다, 다시 썼다를 반복했다. 하지만 보다시피 그게 잘되지 않았다. (혹시라도 남자친구의 말대로 자신의 습관을 지적받은 것 같아 언짢아진 분들이 계시다면 사과드리겠다.) -공효진책 중


    그러다 얼마 전에 『노 임팩트 맨』이란 책을 읽고 깨달았다. 이 책은 뉴욕 한복판에 사는 맞벌이 부부와 세 살짜리 딸, 그리고 그들이 키우는 개가 1년 동안 지구환경에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 않고 살아보는 프로젝트를 담은 책이다. 저자의 고민의 수위는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그는 그 지점에서 어마어마한 일을 시작한 것이다. 나는 그동안 내가 아직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혼자서만 끙끙대왔는데 말이다. 그 책을 읽고서 말할 수 있다고, 말해도 되겠다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공효진책 프롤로그 중



    그녀는 그냥 일반 사람도 아니고 배우가 아닌가. 심사숙고 끝에 글을 썼다는 게 그대로 전해진다.

    하지만 그녀에게 고맙다. 책을 쭉 읽어봤는데 소장용으로 구입하길 잘했다. 직장 동료나 친구들에게 이 책을 꼭 보여주고 싶다.

    이 책에서만큼은 그녀는 '배우' 공효진이 아니라 동물을 사랑하고 화초를 가꾸며 꽃시장을 좋아하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녀의 진심이 예쁘고 은은하고 멀리멀리 퍼지길 바란다. 미처 몰랐던 여러 좋은 사실도 알게 되었다. 실천하자.

    by 행복한구름 2011-01-11 09:28:43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행복한구름님의 다른 리뷰가 더 보고싶으시다면  행복한구름님의 책장을 방문해보세요 :)
     
     
     
    반니탑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