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하늘은 유난히 맑았고, 오후만큼은 정말 봄이더군요!
3월 한 주간을 보내며, 아직 학교다니는 친구들에게서는 봄학기 개강했다는
저만치 동생들에게선 이제 대학생이 되었다는 봄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봄, 3월, 입학, 새 출발.
유난히 봄 새학기와 새출발 느낌을 주는 영화들이 있었어요.
봄내음이 나는 듯한 그런 2시간이었다고 해야하나.... :D

그런 몇몇 영화들을 책장에 담아보았습니다. ♪

봄, 새학기, 새출발!(5개의 작품 담김) by 랄라라림 2011.03.08
바람이 불고 추워도 봄스러운 오후의 나날들. 새학기, 새출발 감성을 충천하고 싶다면? =)
클래식 페임 마들렌
빌리 엘리어트 버킷 리스트 - 죽기...

더 많은 작품이 담겨있어요. 책장 바로가기

클래식
* 손예진과 조승우의 봄빛 미소만으로도!!



왈츠를 추던 교정, 고백을 담아보내던 손편지,
봄비 같았던 집오던 길........ :)

봄이야, 봄봄!
클래식한 사랑의 시작, 클래식한 봄.

by 랄라라림 2011.03.08


페임

* 신학기의 느낌이 물씬 느껴져서, 학교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졌던!



'새학기'의 필을 팍팍 느낄수 있었던 영화, 페임.
각자의 꿈을 안고 심호흡하고 한 발 내딛는, 그런 순간!

by 랄라라림 2011.03.08

마들렌

*말랑걸리는 마들렌, 봄스럽군요!



말랑말랑거리는 마들렌,
골목길을 휘리릭 달려가는 자전거,
그리고 조인성의 화이트 셔츠, 신민아의 봄닮은 미소. :)

두근두근, 간질간질,
봄 아지랑이스러웠던(!) 영화.

by 랄라라림 2011.03.08

랄라라림님이 작성한 Banni 책장 by 반니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이런거 봤니?'에 해당되는 글 266건

  1. 2011.03.09 봄, 새학기, 새출발!
  2. 2011.03.09 내가 꿈꾸던 싱글룸 인테리어는? 4
  3. 2011.03.09 발리우드 무비 BEST 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서울에서 월세 놓는 아파트가 등장을 한다고 알려져 화제입니다.
아파트 한 채에 별도의 출입문과 주방, 화장실을 갖춘 일종의 미니 원룸이 연결된 형태인데요. 
<현대판 하숙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독립을 꿈꾸는 사람들 또는, 자취를 하는 학생들 중에서
혼자 사는게 무서운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집주인만 확실하다면, 고시원. 원룸텔 같은 곳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아파트 단지도 크고 보안도 훨씬 더 안전할 것 같구요.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 독립.
이런 아파트 소식을 들으니 꼭 꿈만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립해서 나만의 집을 갖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꾸미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하드에 한가득 모아놨던 예쁜 집 사진을 공개합니다.

또 요즘은 집을 예쁘게 꾸미는 자세한 방법은
싱글룸 인테리어 또는 작은 집 꾸미기 같은 책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으니
서점에서 한번 구경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가 너무 이쁘죠.
요새는 화이트 인테리어가 진리.

화이트 벽으로 페이팅을 하고, 갈색 방문틀도 화이트로 색칠한 뒤에
저렇게 칼라풀한 컬러의 포스터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자연스러운 우드분위기의 인테리어.
미니 스툴을 이용해서 낮지만 포근한 인테리어를 했는데
이케아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이런 스타일로 방을 꾸미는게 쉬웠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 있어도 너무 비싸서.. 아쉬운 '이케아'

이불보도 이쁘고, 화분 하나가 분위기를 산뜻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심플한 인테리어, 침실 전용 미니룸에 괜칞을거 같아요
잘 안보이지만 왼쪽 등 옆에는 작은 스툴겸 책꽂이가 있는거 같아요.
잠자기 전 책을 보는 습관은 아주 좋은거 같아요 :)

하얀 침구들에 포인트로 무릎담뇨같은걸 해놓으니까 아늑하고 좋네요.
침구는 뭐니뭐니해도 호텔 st 침구가 짱 아닐까요?


언제가 꼭 해보고 싶은 로망
집에 기타를 걸고 (전시용이 아니라 직접 사용하기도 하는 용으로)
높은 침대에서 푹신푹신한 침구에 파묻혀 자는거죠.

그리곤 부시시하게 깨어 벽에 있는 기타를 집어 기타를 치기도 하구요.
쇼파도 이쁘고, 제가 좋아하는 안정적인 인테리어네요.

그린 or 민트 빛 컬러는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이라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깔끔한 인테리어, 벽에 붙어있는 그림과 침구들이 뭔가 조화로운 느낌이네요.
커튼도 전체적으로 치는게 아니라 상단 부분만 가리고 
밑쪽은 베란다 난간이 있으니 그냥 반투명한 커튼으로 두는 센스.
역시나 화이트 색상의 침구가 눈에 쏙쏙 들어와요 ^^


조금은 고전적인 느낌이 들지만
검정-밤색-민트색 이 조화는 참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너무 시꺼멓게 하면 좀 어두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화이트 침구를 적절히 섞어주는 센스!
기본인거 아시죠?



시원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화이트 + 우드 그리고 기하학적인 패턴이 들어간 침구는 조화가 잘 맞네요
언젠가 한번 이 스타일은 부담스럽지 않으니 꼭 도전해야겠네요.
침대 매트리스 커버를 기하학 무늬가 들어간 것으로 하고
덮는 이불은 심플하게 가져가도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집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반니 오픈캐스트를 구독하시고 (http://opencast.naver.com/BA155)
캐스트 이야기 공간 or 블로그 댓글에 메일주소와 꾸미고 싶은 인테리어를 써주세요!

추첨을 통해 D.I.Y 베스트 셀러 '아름다운 리본공예'와 '틸다의 햇살 가득한 정원'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_^



- 응모기간 : 2011년 3월 7일~ 3월 14일 (7일간)
- 당첨발표 : 2010년 3월 15일 (블로그 공지 및 개별통보)
- 경품발송일 : 3월 17일 예정
- 경품내용 : '아름다운 리본공예' 1명 (1인 1권),  틸다의 햇살 가득한 정원 6명 (1인 1권)

 


 
아름다운 리본공예

저자 : 김선영 저
출판 : 성안당
분류 : 취미/레저
 

1명



틸다의 

햇살 가득한 정원


- 저자 : 토네 피낭에르 저

- 출판 : 이끼북스

- 분류 : 취미/레저


6명


 





인테리어는 자꾸 보다보면 자신의 스타일이 생기는거 같아요!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아 독립의 꿈을 이뤄보아요!

아자아자, 화이팅 

'이런거 봤니?'에 해당되는 글 266건

  1. 2011.03.07 봄, 새학기, 새출발!
  2. 2011.03.07 내가 꿈꾸던 싱글룸 인테리어는? 4
  3. 2011.03.07 발리우드 무비 BEST 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인도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발리우드 영화 BEST 5





발리우드라고 불릴 만큼 영화산업이 발전한 인도. 

인도영화에는 양념으로라도 음악과 조국애라는 요소가 꼭 들어가있다. 

인도영화 고유의 특징일지도 모르겠지만,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은 좀 배워야 할 거 같다.




꿈꾸는 카메라: 사창... 모든 아이들은 특별... 파나
가지니 못 말리는 세 친구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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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이름은 칸




내 이름은 칸
- 제작년도 : 2010
- 감독 : 카란 조하르
- 출연 : 샤루 칸, 까졸




아무것도 없었어,

돈도 없었고
유산도 없었고
집조차 없었어
내 곁엔 오직 샘뿐이였어.
미래를 대비 할지도 몰랐지.

하루는 생각하다가 걷기 시작했어.
정말 많이 걷다가 다다른 길이 여기야.
막다른 길이더군
그래서 돌아갔지
그랬더니 도시 전체가 내 앞에 펼쳐진거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 같은 느낌.
자폐아이지만, 자폐를 이겨내면서 이루워내는 일들이 (우리에게는 평범한 일들) 억지감동이 아닌 유쾌하게 다가온다. 인도영화 특유의 색감도 즐기고 재미있는 영화이다.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2. 블랙



블랙
- 제작년도 : 2005
- 감독 : 산제이 릴라 반살리
- 출연 : 아미타브 밧찬, 라니 무커르지, 아예샤 카푸르




- 저아이에게 안가르쳐주었던 단 한단어는 "불가능" 입니다.
- 인생은 아이스크림, 녹기전에 맛있게 먹어야죠!

암흑같은 세상에서 손이 눈이고, 입이었던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어떤사람은 과대평가받은 영화일 뿐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자극없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니, 어떻게 나쁜 영화라고 할 수 있을까. 

삶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 보길 권한다.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3. 세 얼간이 (못 말리는 세친구, 3 Idiots)




못 말리는 세 친구
- 제작년도 : 2009
- 감독 : 라지쿠마르 히라니
- 출연 : 아미르 칸, 카리나 카푸르





all is well !!!

이 영화는 꼭 봐야한다 ㅜㅜ 

꿈과 이상, 사랑과 우정. 모든게 이 영화에 들어가있다. 처음에 뮤지컬같은 요소를 조금만 견딘다면 끝으로 갈 수록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벗어날 수 없는? 이미 지나가버린 내 학창시절에 대한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 정말 최고!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4.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존재이다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존재이다
- 제작년도 : 2007
- 감독 : 아미르 칸



세 얼간이 (못말리는 세친구)와 비슷한 내용. 이 감독 참 좋은거 같다. 똑똑하다.
정말 마지막에는 눈물이 펑펑.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할 지 망설이는 부모님들에게, 아이들과 교감을 원하는 선생님들에게.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봤으면 하는 영화이다.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5. 꿈꾸는 카메라 ; 사창가에서 태어나




꿈꾸는 카메라: 사창가에서 태어나
- 제작년도 : 2004
- 감독 : 자나 브리스키



아직도 태어나면서 계급이 나뉘어지기도 하는 나라. 세계에서 중국만큼 인구가 많은 나라. 미국만큼이나 많은 영화를 만드는 나라. 그 인도라는 매력적인 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선택받지 못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창가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너무나 진솔해서 화가나는 이야기.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이런거 봤니?'에 해당되는 글 266건

  1. 2011.03.07 봄, 새학기, 새출발!
  2. 2011.03.07 내가 꿈꾸던 싱글룸 인테리어는? 4
  3. 2011.03.07 발리우드 무비 BEST 5
Posted by 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