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느껴지세요?
그렇다면 핸드폰 벨소리를 캐롤로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최근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악들이 폭풍처럼 나오고 있는건 알고 계시죠?
젤리피쉬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등) 부터 시작해서 아이유, 린 등등
국내뿐 아니라 캐롤은 외국 노래중에도 좋은 곡들이 많아요!

My kind of christmas
Let It Snow! REAL My kind of christm...
Jelly Christmas Merry Christmas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 5곡을 엄선해서 모았습니다~
아이폰 유저를 위해서 벨소리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링크도 함께 첨부했으니 놓치지마세요!




#1. 크리스마스 캐롤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1994년에 나와 수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크리스하면 떠오르는 노래죠 :)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온다면 더욱 잘 어울릴 거 같은 상큼상큼한 노래!

내 핸드폰 벨소리로도 잘 어울릴거 같지 않으세요?
상큼상큼한 벨소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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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용하게 달콤한 목소리로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가사가 더욱 예쁜 크리스마스 노래라고 할 수 있죠.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Let your heart be light
From now on, your troubles will be out of sight

가사처럼 모든 사람이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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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 여동생의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인사 '아이유'




국민 여동생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아이유 (IU)와 엠블랙의 천둥이 함께 부른
상큼한 크리스마스 노래도 추천해드립니다. 갓나온 따끈~ 따끈한 새노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당분간 아이유의 인기 돌풍은 식지 않을 것 같은데요
특히 남성 가수들과의 듀엣 곡들은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네요!
이번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도 얼마나 큰 사랑을 받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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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 자리에 '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그리고 젤리피쉬 '






박효신. 성시경. 서인국. 브라이언. 리사. 김형중 등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한 크리스마스 앨범.

Christmas Time

성시경의 잘자요만큼 부드러운 크리스마스 인사를 들을 수 있다니까
지금 당장 고고!! 내 벨소리가 화려하고 훈훈해질 것 같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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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 'Micheal Buble'
 




마이클 부블레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듣는 크리스마스 송!
한국의 성시경, 박효신을 떠올릴 만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이죠 :)
 Let it snow
신나는 멜로디의 Let it snow 를 듣다보면
밖으로 나가 눈을 맞으면서 뛰어 놀고 싶은 충동이 들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지 않더라도, 눈오는 날에 생각날 것 같은 노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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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년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어느날 우리에게 찾아온 가장 특별한 선물
또 언제 이런 선물을 받아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음악 선물이 도착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두 모여서 바로 오늘~ 12월 6일!!
<크리스마스 타임 (Christmas Time)> 앨범을 발표한것이다.


오래간만에 캐롤을 들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또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있다는 사실도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있으려나 싶어서 이참에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다.

어쩌면 젤리피쉬 특집 같은 포스팅이 될 수 있지만,
잘은 몰라도 내가 아는 범위에서 내가 바라는 음악계의 모습을 이야기해보고 싶다.

A) 혹시 기억하니 우리 처음 본 날 그때처럼 하얀 눈이 내려 (서인국)
너에게 가는 길 내 맘과 같은지 거리마다 행복한 얼굴 (지훈)

B) 너에게 줄 선물상자 속 내 맘 담아 고백해볼까 (김형중)
설레는 나 너도 나와 같은 맘 일까 (김형중+리사)

C) 기다려온 Christmas 오늘 더 그대를 사랑해 난 너에게 
고백하기 위해 난 이날만을 기다려왔어 (성시경)
온 세상이 온통 하얀 눈으로 물들어가 너에게 난 
지금 이순간 고백할께 너만 사랑한다고 (리사+서인국)

A’) 웃음 띤 얼굴로 내 품에 안긴 너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데 (박효신)
차가운 내 두 손 꼭 잡아주던 넌 좋은 사람 Merry Christmas (브라이언)

B') 이순간이 영원하길 난 기도할께 매일 널 향한 (박학기)
이런 내 맘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 (박학기+리사)

C’) 기다려온 Christmas 오늘 더 그대를 사랑해 난 너에게 (박효신) 
고백하기 위해 난 이날만을 기다려왔어
온 세상이 온통 하얀 눈으로 물들어가 너에게 난
지금 이순간 고백할께 너만 사랑한다고 (리사+브라이언)

Rap) 눈이 내리면 웃던 너의 미소 조금 더 따뜻해져라 꼭 잡은 두 손
네 손 위의 나의 손 이 순간이 계속 끝없이 계속되면 좋겠어 (서인국)
Everytime I look into you eyes, I realize
How good it feel yeah, with ya in my life
Ya know you’re so amazin’ just keep the fire blazin’
You’re the only one I need and no one else around me (브라이언)

Break) 사랑하는 그대여 이제~ (Merry Christmas) (성시경)

C") 온 세상이 Happy Christmas time 오늘을 기억해 (All part)
새하얀 사랑을 가득 담아 너에게 모두다 줄꺼야
거리마다 종소리가 들려와 너의 두 눈 바라보며
두 손 꼭 잡고 고백할래 This is our Christmas time


일단 노래를 들어보자, 노래 너무 좋다 (무한반복중!!)



개인적으로는 심하게 박효신의 팬이고.
박효신이 12월 19일 콘서트를 마치고 군입대를 (현역으로)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음반이 나와주는 것은 큰 선물과 같았다.

그런데 막상 음반을 듣고보니 박효신에 대한 애정만 가지고 듣기에는 더 귀한 음악이었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김형중의 청량한 목소리. 리사의 시원한 목소리. 점점 발전하는 서인국.
그리고 언제 어느 노래를 부르던지 또 누구와 노래를 하던지 잘 어우러지는 성시경.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뮤지션들이 이 노래 하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

황세준 대표의 능력이라고 말하면 좀 그럴지 모르지만, 그래도 능력 참 대단하다!
이런 대박 뮤지션들을 잘 관리해주고 그들의 음악 세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얼마나 애쓸까?
가끔 젤리피쉬를 보다보면 옛날 화려했던 두 기획사가 떠오른다.

유재하, 동물원, 들국화, 장필순, 김현식, 봄여름가을겨울, 푸른하늘, 김현철, 이소라, 빛과소금 등 지금 들어도 너무 유명한 뮤지션들이 소속되어있던 '동아기획' 그리고 '서라벌 레코드'

지금으로 치자면 어떤 곳이 동아기획 그리고 서라벌 레코드와 같은 곳일까?
양대 산맥으로 불리우는 기획사야 당연 SM Ent. 그리고 YG Ent. (또는 JYP Ent.) 겠지만.
음악적인 뮤지션을 키워내고 그들과 작업하는 곳으로 따지려면 저 대형 기획사들 보다는 

TOY, 루시드폴, 정재형, 박새별, 페퍼톤즈 가 소속된 '안테나 뮤직'
박효신, 성시경, 김형중, 박학기, 서인국, 리사, 브라이언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 Ent.'
이 두 기획사가 가장 가깝지 않을까 싶다.

어찌보면 또 두 기획사의 성향은 조금 더 인디에 가까운 기획사와 조금 더 대중적인 기획사로 분류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또 어딘가 누가 뭐라해도 내노라하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소속된 기획사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 같다.

동아기획과 서라벌레코드가 2010년 지금은 왜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물음에

대부분 TV에 안나오는 사람들이라서 음반이랑 공연이 주 수익원이었는데(이 사람들은 행사도 잘 안뜀) 음반이 안팔리면서 수입이 뚝 떨어진거지 뭐. 잘만 만들면 이십만, 중박이면 오십만, 대박이면 백만장 넘던 시장 규모가 작아지는 것에 적응할 수 없었기 때문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초대박 뮤지션들과 함께 했지만 지금은 사라져버린 동아기획, 그리고 서라벌 레코드와 다르게 이 두 기획사들이 조금 더 큰 기획사가 되어 더 많은 뮤지션(이라 칭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세상에 소개시켜주고 그들의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큰 후원자가 되었으면 싶은 마음이 있다.

그리고 이런 기획사들이 더 많아졌으면 싶은 소망이 있다.

흔히 유행하는 노래들을 쉽게 카피하고 쉽게 부르는 것을 교육시키는 곳이 아니라
자기만의 노래를 자기만의 목소리로 부를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
노래를 듣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더욱 고프기 때문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도 더 착실하게 올바른 음원 구입 등 정당한 대가를 그들에게 지불해야할테고, 콘서트나 각종 행사에도 관심을 갖는 노력을 해야겠지만.. ^^

아무튼 이런 기획사가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는데 있어서 큰 기쁨을 느낀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