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니, 요즘 뭐 봤니?

티켓	하나 그리고 둘	쿵푸 허슬
여인의 향기	클래스	번지점프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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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어릴때 부모님과 함께 본 영화. 어머니는 제목만 보시고 애들한테 이상한 영화를 보여준다며 아버지께 핀잔을 주셨던 기억이... 어린나이에도 꽤 좋았던 느낌이 남아있었고 최근에 다시 보아도 좋쿠나.

by ㅂㅂ 2010.08.18

번지점프를 하다
이 영화보다가 울컥해서 성정체성을 의심받았던 기억이-_- 그거랑 전혀 상관없이도 슬프던데; 쇼스타코비치의 waltz #2가 너무 잘어울리는 영화.

by ㅂㅂ 2010.08.18

날 미치게 하는 남자
닉 혼비 원작의 High fidelity, 언 애듀케이션 다 좋음. 그래도 기왕이면 야구영화.

by ㅂㅂ 2010.08.17

ㅂㅂ님이 작성한 책장입니다.by 반니

테츠오 : 총알사나이	청두, 사랑해	리틀 청
공각기동대	WR: 유기체의 신비	메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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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오 : 총알사나이
츠카모토 신야 감독에게 명성을 안겨줬던 작품이 철남 테츠오입니다. 2편까지 만들어졌었고, 영화 속의 기괴함과 인간의 파괴적인 속성을 그로테스크한 연출로 보여 줍니다. 그 작품을 2009년도에 자신이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이전 작품에서 가지고 있던 그로테스크한 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이야기를 잃지 않고 있는 작품입니다.

by 은빛연어 2010.11.11

청두, 사랑해
쓰촨성 대지진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옴니버스 영화 입니다. 고원원이라는 중국배우가 매력적으로 나왔던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 또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나중에 호우시절은 장편으로 개봉하고 최건 감독과 프루트 챈 감독의 작품은 옴니버스 형태로 개봉하게 됩니다. 세 감독은 각각 과거 현재 미래를 테마로 영화를 만들었고, 그 속에서 지진의 상처를 보듬어 가는 과정을 영화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by 은빛연어 2010.11.11

리틀 청
프루트 챈. 특유의 유머와 연출력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프루트 챈이 기획한 홍콩반환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앞의 2편에 비해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기도 한 작품입니다.

by 은빛연어 2010.11.11

은빛연어님이 작성한 책장입니다. by 반니

1집 W.H.I.T.E	5집 冬夜冬朝	3집 Before The Part...
1집 Let It Rain	His Ballad I	1집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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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 김현철
12월이 되니까 이 노래가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원래 이 노래가 청승떠는 노래는 아닌데 작년 크리스마스에 친구들과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불렀는데 부르던 나도 울고 친구도 울고... 합동으로 청승을 떨어버렸다.
지금 또 그렇게 부른대도 울어버릴듯

by 하야시 2010.12.01

1994년 어느 늦은 밤 - 장혜진
담담하게 시작해서 우는듯한 목소리로 부르는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까지 듣고 있으면 함께 내 감정도 고조된다.

by 하야시 2010.10.19

미련에게 - Nell
늘 우울한 넬의 청승

by 하야시 2010.10.18

하야시님이 작성한 책장입니다. by 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