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자들에게 잘보이고 싶어서일까요?
노래방에 함께 가보면 남자들은 그들만의 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곡.
소위말해 멋진 횽아들이 부른 노래를 따라부르곤 하는데요. (여자들도 물론 마찬가지)
지만 제발 이 노래만큼은 부르지 말아줬으면 하는 노래들이 간혹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녀에게 작업을 앞둔 사람이거나, 인기를 더 높이고 싶은 남자에게 강추하는
이 노래만은 절대 그녀 앞에서 부르지 마세요. BEST 6 를 공개합니다.

She's Gone - Steelheart
찬란한 사랑(상심 II) - R.ef
고해 - 임재범
Tears - 소찬휘
Baby Baby - 포맨 My Way


맵시 폭풍으로 멋지게 차려입고 스타일 제 아무리 좋다고 해도,
청각에 약한 여자들인 이런 소소한 부분의 환상이 깨지면 마음을 닫기 쉽다는거 잊지마세요~




물론 세상 모든 남자들이 박효신처럼 남의 노래도 자기 노래처럼 소화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부담스러운 노래도 듣기 좋게 소화할 수 있다면이야 좋겠지만.
현실은 음치도 있고, 박치도 있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우리모두 이런 노래들은 노래방에서 조심조심해가면서 부르자고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인기만화작가 '황미나'씨가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보톡스'가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부분 표절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인터넷에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부분 표절은 전체적으로보면 닮은 곳이 없을 지도 모르지만, 작품의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는 몇 가지 요소를 그대로 가져간 것입니다. 이것 또한 표절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진위를 구분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시크릿 작가 '김은숙'씨 께서는 황미나씨가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부분들이 모든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진부한 소재들이라며, 반박하셨습니다.


(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 트위터 전문)






김은숙 드라마 작가

출생 : 1973년
학력 :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트위터 : http://twitter.com/dramaonly



김은숙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서로 다른 계층이 만나서 이해와 소통을 다루는 판타지를 그리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21세기가 되어도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여자들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거 같아요. 이런 판타지를 잘 담아주시는 분이 바로 신우철 PD님! 이번 '시크릿 가든'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이유도 신우철-김은숙 콤비의 작품이라서 주목을 받았었죠!


파리의 연인 / 프라하의 연인 / 연인
신우철-김은숙 콤비의 연인 시리즈

큰 시청률을 낳았던 온에어시티홀도 신우철-김은숙 콤비의 작품입니다.


방영되는 드라마마다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파리의 연인 "애기야, 가자!" "왜 내가 니 남자라고 말을 못해!" "내안에 너있다"의 대사들은 아직도 패러디 되고 있죠. 작년에 방영된 시티홀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습니다. (김은숙 작가님도 "'시티홀'은 내가 쓴 드라마 중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 김은숙 작가의 전체 작품
 



작가에게 '표절'이라는 단어는 사건이 종료된 후에도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게 만드는 치명타입니다. 두 분 다 강경하게 나오시고 있어서 현재의 연재중인 만화 '보톡스'와 방영중인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스토리도 걱정이 됩니다. 사건의 전말이 어떻게 되었던지,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두 분이니 만큼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로호




시크릿 가든에서 주인공 하지원씨의 역은 액션배우인데요.
시크릿 가든의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최근에는 액션배우(스턴트맨, 스턴트우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턴트-우먼 stunt woman
명사 <연영>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위험한 장면을 찍을 때 배우를 대신하여 연기하는 여자.

스턴트란 곡예, 아슬아슬한 재주를 뜻한다. 배역에는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운전사와 승객, 
지붕 위에서 떨어지는 사람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때로 주연배우를 대신해서 위험한 역할도 한다.


아슬아슬한 재주를 뜻하는 스턴트라는 말에서 온 스턴트맨(or 스턴트 우먼, 액션배우)는 보여지는 엄난한 액션만큼이나 생활고를 겪을 만큼 힘겨운 날을 보내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작년 2009년 02월 11일 EBS '극한 직업'이 위험에 아랑곳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액션을 연기하는 스턴트맨의 애환을 카메라에 담았기도 했었습니다. 이 다큐 멘터리에서 보면, 고정적인 월급, 퇴직금, 미래 어느 것 하나 안정적인 것이 없고 부상도 잦지만 보험마저 들 수 없는 것이 이들의 현실이지만 카메라 앞에서 연습한 것을 담을 때면 중독이라도 된 것 처럼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 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 같아요.


액션배우가 되려면?
흔히 모든 스포츠에 능하고 많은 운동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런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온 탄탄한 체력과 신체조건은 필수 조건이지만, 다른 스포츠와 달리 액션배우가 보여주는 액션들은 카메라 틀안에서 화려하게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액션배우가 되시려면 기본이 되는 운동실력을 갖추시고 액션스쿨을 수료하고 오디션을 보면 된다고 합니다. 액션스쿨 수료가 참 어렵다고 해요 ㅜㅜ




도망자에서 기럭지 액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선보였던 이나영의 액션 장면!
정두홍 무술 감독님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가녀린 몸으로 정해져있던 액션 장면을 거의 소화해서 스턴트맨이 그냥 퇴근한 적도 있다고 해요ㅎㅎ




짜잔! 도망자 스폐셜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에서 공개된 이나영씨의 대역 액션배우라고 하네요 ㅎㅎ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오늘 하루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수애 니킥"입니다.
이 장면은 대역없이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쭉 뻗은 각선미가 더 눈이 가네요 ㅜㅜ 부러워요.

아테네 : 전쟁의 여신은 전문식 무술감독이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액션배우에 꿈이 있으신 분들은, 좋은 작품에서 노하우를 쌓아서 나중에 정두홍 무술 감독, 서범식 무술 감독, 오세영 무술 감독, 전문식 무술감독처럼 멋진 무술감독을 꿈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멋진 액션이 볼만한 영화를 모아봤습니다.
저는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액션 영화를 보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거든요ㅎㅎ 
(* 영화에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불법 다운로더 페이지 아니예요 ㅜㅜ)

 



안젤리나 졸리 언니가 액션영화를 많이 찍으셨네요.
졸리언니는 툼레이더가 진리^^ 그럼 전 이만 뿅!




Posted by 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