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영화 모음은 아역배우가 좋았던 영화입니다.
먼저! 지난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토마스 생스터의 폭풍성장부터 감상해보아요.




토마스 생스터 (Thomas Brodie Sangster) 영화배우

출생1990년 5월 16일 (영국)
신체179cm
가족1남 1녀 중 장남
데뷔2001년 BBC 드라마 '스테이션 짐'
수상2003년 몬테카를로영화제 미니시리즈부문 남우주연상





겨울하면 떠오르는 영화 넘버원! <러브 액츄얼리>에서
짝사랑하는 소녀의 관심을 얻기 위하여 열심히 드럼을 연습하던 귀여운 꼬마 토마스 생스터.
최근에 영국 훈남의 대열에 끼어들며, 
잘자라 줘서 고마워~ 영국판 유승호 등의 수식어를 달며 새 영화와 돌아왔답니다.




요런 고딩때 모습이예요. 훈고딩!




요 사진은 최근 시상식에서 수트입은 모습. 뽀얀 피부, 작은 얼굴, 오똑한 코!
키만 훌쩍 크고 아직 얼굴에 귀여운 얼굴이 남아 있네요.


 




(Nowhere Boy), 2009

감독샘 테일러 우드
출연아론 존슨,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토마스 생스터, 앤-마리 더프
관람15세 관람가, 98분
장르전기, 뮤직, 드라마












이번에 개봉하는 존레논 비긴즈 - 노웨어 보이에서는 존 레넌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경쟁자인 폴 매카트니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스무살의 생스터는 변성기를 거친 굵은 목소리에 가르마를 타 넘긴 고동색 머리를 하고 청춘을 노래한다고 하네요. 그는 왼손잡이 기타리스트였던 폴 매카트니를 연기하기 위해 왼손으로 연주하다가 기타줄에 엄지손가락을 베었다고 합니다.




정말 훈훈하게 잘 커주었네요. 마의 16세 이런거 다 거짓말 ㅜㅜ
마지막 사진은 섹시하고... 



아래 영화는 아역배우가 좋았던 영화입니다.
요즘은 드라마, 영화에서 아역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아역들이 나오면 사랑스러운 장면은 더 사랑스럽게, 슬픈 장면은 더 슬프게 만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인지,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하고 꿈을 향해가는 야무진 꼬마들이 마냥 예뻐보입니다.



 

* 더 많은 영화정보는 이름이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겨울방학이 다가오는데요,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가족끼리 모여앉아
귀여운 아역배우들이 나오는 재미있는 가족영화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Posted by 로호


시크릿 가든, 2010

감독 : 신우철
출연 : 하지원(길라임), 현빈(김주원), 윤상현(오스카), 김사랑(윤슬), 
이필립(임종수), 이종석(썬), 유인나(민아영)... 

공식 홈페이지 : http://tv.sbs.co.kr/secret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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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거듭할 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시크릿 가든!!! 저도 드디어 김주원앓이를 하기 시작 ㅜㅜ
초딩같이 계속 계속 좋아한다고 삐뚤어지게 표현하는게 너무 멋있고 귀엽더라구요!
개그콘서트보고 시크릿가든을 보며 일주일을 정리하는게 이제는 습관처럼 되버렸다구요.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질투심 폭발로 오스카와 길라임에게 레이저 눈빛 쏘고 계시는 현빈!
새로운 트레이닝 복~과 함께 상콤한 등장이었어요ㅋㅋ

한시간뒤에 있을 시크릿 가든에서는 현빈과 하지원, 김주원과 길라임의 "거품키스" 있다고 하네요.




이날 주원과 대화를 나누던 라임의 입술에 카푸치노 크림거품이 잔뜩 입술에 묻어있자
주원은 라임의 턱을 자신에게로 당기며 라임입술에 묻은 크림거품을 자신의 입술로 닦아낸것!

또하나의 명품 키스신이 탄생할 거 같아요.
아, 징챠 카페에서 다른 커플들이 따라하면 정말 나 용서 할 수 없을 꺼 같은데 ^^ 가만안둬.




어제 방송분을 보니 길라임도 서서히 주원이를 받아드리고 있는 거 같던데에~
이 외에도 시크릿 가든에서는 예쁜? 키스신이 많았죠!




충격과 공포 ㅋㅋ 남남 커플의 키스신!
하지만 바람직한 키 차이와 훈훈한 비주얼 때문에 잠시 정신이 혼미.
그래, 차라리 내가 갖지 못하면 너네라도 행복하라고... 말해주고 싶었던~ㅋㅋ




하지만 요렇게 마무리 되었지요ㅋㅋ
둘이 티격태격하는 형제사이가 뭔가 어울려요. 처음엔 형제? 으잉? 이랬었는데 ㅋㅋ




또 하지원이 터프하게 리드한 벤치키스!
위에 두 키스신은 몸이 바뀌고 일어난 해프닝인데,
오늘은 이제 둘이 조금씩 좋아하기 시작해서 더 달달~ 할꺼 같다는!




어제도 '이럴려고 왔어' 이 장면!
진짜 얄밉다가도 이렇게 다정하게 한마디 하면 스르륵 녹는다는.
이제 10회, 나머지 10회가 더 기대되는 로맨틱 환타지 드라마 시크릿 가든!!!



그래서 시크릿 가든 만큼 
멋지고 예쁜 키스신이 인상적이었던 작품
들을 모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사는 세상이랑 검사 프린세스가 너무 좋았어요.
그사세는 워낙 키스신도 많았고 ㅋㅋ 우선 현빈과 송혜교씨가 너무 잘 어울리셨으니까~
그리고 어렵게 서로 마음 알아가는 검사프린세스에서 장난스런 키스신도 좋았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이런 말랑말랑한 작품을 찾게되네요. ㅠㅠ
그럼 저는 시크릿 가든 본방사수 하러 가야겠어요. 뿅!




Posted by 로호

눈이 오고 나니 정말 겨울이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
이렇게 추운날은 집에서 따뜻한 이불 덮고 침대에 누워, 귤을 까먹으며 영화보는 게 진리.

달달한 사랑 영화도 땡기지만, 오늘은 손발 오그라들지만 미소짓게 만드는 하이팅 영화들을 모아보려합니다.
우리 영화 그리고 외국 영화를 비교해보고 싶은데요.

심심할때 보면 좋을 것 같은 하이틴 영화들.
시선 집중!



하이틴 영화의 성공 여부. 남자 주인공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늑대의 유혹
 김태균
 강동원,조한선,이청아,정다혜,이천희 | 2004


 킹카 반해원, 정한경에게 꽂히다. 반해원,정태성의
 성질을 건드리다. 문제는 옆 학교의 짱 정태성도 정
 한경을 찍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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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강동원' 이라는 사람 하나 만으로도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영화 되겠다.
 사진 하나 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특별히
 뮤직비디오를 첨부. 우산 속으로 갑자기 등장하는
 씬에서 영화관이 온통 앓는 소리로 가득했던
 전설의 영화.

 다시봐도 오글거리지만, 태성이는 멋있구나.

 

 앵거스, 통스 그리고 완벽한 포옹
 거린더 차다
 조지아 그룸,엘레노어 톰린슨,아론 존슨 | 2008

 
 소녀들은 사춘기를 지나 어른이 된다.
 학교 최고의 킹카 남자친구를 사로잡기 위한
 14살 조지아의 활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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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포인트는 못생긴 여자 주인공과
 그녀의 이쁜 친구의 경쟁이런게 아니다.
 잘생긴 남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뭔가 일반인인 나도 저런 훈훈한 남자친구를 갖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갖게 해주는!!!
 더없이 훌륭한 영화.
 
 울적해질때마다 꽃돌이들을 보면 기분이 맑아진다 :)
 하이틴 영화의 장점을 잘 갖춘 영화!



이쁘지는 않지만 뭔가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 미워할 수 없는 그 매력!

  

 어린 신부
 김호준
 김래원,문근영,김보경,안선영,김인문 | 2004

 잘 나가는 작업청년 상민, 16세 꼬맹이 신부에게 장가
 가다! 과연 인생 쫑?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여자인양
 온갖 작업을 펼치던 잘 나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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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이 이쁘지 않다는 말이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이 영화가 나올 당시만해도 나는 문근영이 귀엽지만
 이쁘진 않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극중 어린 신부의 모습이 된 문근영은
 정말 사랑스러웠다.

 어느날 갑자기 할아버지에 의해 고등학생인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 재미있는 나름 하이틴 영화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마사 쿨리지
 줄리아 스타일즈,루크 마블리,벤 밀러,제임스 폭스,미란다  리처드슨 | 2004
 이 남자 수상하다!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애는
 잠시 미뤄둔 평범한 새내기 여대생. 그런 그녀가 자꾸
 신경 쓰이는 남자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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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나 공부밖에 모르던 나에게 '연애'라는 사건이
 갑자기 들이 닥쳤는데 게다가 남자는 훈남.
 알고보니 초특급 훈남. '왕자님' 이었던 것.
 달달한 대학생들만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영화.
 여주는 '내가 널 싫어하는 10가지 이유'의 주인공으로
 히스레저와도 같이 호흡을 맞추었었다.
 이쁘지는 않지만 뭔가 사랑스러운 것도 같고
 매력이 넘치는 배우!
 왕자님 보좌관의 연기도 재미있다 :)


그 밖에 학교를 배경으로 한 혹은 하이틴 영화 또는 책 중에서 재미있는 몇 작품을 더 추천해본다.
이번 주말, 따뜻한 방바닥에서 달달한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옆구리가 더 시려올 것 같지만,
그래도 주말은 주말답게 재미있고 기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