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여섯번째 OST 
창민, 진운 - '사랑하면 안될까'
달콤한 멜로디와는 달리 짝사랑하는 가슴 아픈 가사가 녹아있는 곡입니다. 
택연 - 수지 - 삼동의 삼각관계에 
힘들어하는 삼동의 마음이 잘 담겨져있는 노래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JYP 사단의 2AM의 멤버 창민, 진운의 듀엣곡입니다. 
소년의 풋풋한 마음을 잘 살려서 부른 노래 같아요.




드림하이 다섯번째 OST - 박진영 '못 잊은 거죠'
 그 동안의 출연하는 아이돌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JYP의 사장님이 직접 OST를 불렀습니다. 
전형적인 피아노 발라드 곡으로 감수성 물씬 느끼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2AM 멤버들이 불렀어도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드림하이 Part.5 (KBS 월화드라마)
- 아티스트 : 박진영
- 장르 : O.S.T > 국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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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보는 박진영의 전형적인 피아노 발라드다. 

그 동안 너의 뒤에서, 난, 십 년이 지나도 같은 박진영의 서정적 발라드를 
그리워하셨던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곡. 

피아노에서 오케스트라까지 커지는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한 편곡이 
감동을 더하고 박진영 특유의 마음에 와 닿는 가사가 돋보인다.

by 미소 2011-02-07 11:27:06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드림하이 OST, 다른 곡도 엿보기!


드림하이 Part.4 (KBS 월화드라마)
- 아티스트 : 수지
- 장르 : O.S.T > 국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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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인기가 많아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Miss A 수지가 부른 겨울 아이가 담긴 OST입니다. Miss A의 발랄했던 모습과 또다른 모습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네요.

by 반니 2011-01-24 11:38:14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드림하이 Part.3 (KBS 월화드라마)
- 아티스트 : San E
- 장르 : O.S.T > 국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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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나온다고.. 연기력이 별로라고.. 과소평가 했다가 뒤통수 맞았다.. 
한편 한편 꿈을 위해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 
편견 속에 가려지는 것 같아 아쉽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듣게 된 노래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 좋다 ^^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by neco 2011-01-24 23:47:46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드림하이 part.2
- 아티스트 : 선예
- 장르 : O.S.T > 국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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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삼동이가 작곡한 노래.. 귀에 익은 것 같아 원곡이 있나 찾아봤는데 이 OST가 원곡이었다. 김수현과 선예가 부른게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신선하고 좋은 듯. ^^

by neco 2011-01-24 23:57:04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Posted by 로호







슈퍼 주니어의 '이특'과 F(x)의 '크리스탈'
같은 소속사에서 친오빠 동생처럼 친한 두 사람이 이번에는 듀엣곡까지 함께 했다.

과거 어린 크리스탈이 이특에게 시집갈거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었는데
두 사람이 이렇게 호흡을 맞추는 걸 보니, 잘 어울리는 거 같다는 생각도..?

일요일 일요일밤에 '오늘을 즐겨라' 발라드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이번 노래는
눈치 없고 표현할 줄 모르는 남자친구에게 투정부리는 여자친구 '크리스탈'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표현을 잘 못하는 남자친구 '이특'
이런 컨셉으로 노래를 하고 있는거 같은데 노래가 꽤나 달달하다!





발렌타인을 앞두고 많은 커플들이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노래랄까?
흔히 커플들이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가사가 더욱 매력적이다.
그리고 언니인 소녀시대 '제시카'를 닮은 것 같은 크리스탈의 고운 미성과
이특의 목소리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인원이 너무 많다 보니, 한명한명의 목소리를 듣기 쉽지 않은데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특이 가수로써도 매력적이라는걸 다시 한번 알려준 것 같다.

그 밖에도 듀엣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 모음!
새삼 살펴보니 아이유가 듀엣 종결자인거 같다.

나윤권, 성시경, 2AM 임슬옹 다양한 남자보컬들과 함께 입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은 듀엣곡을 빵빵 터뜨리고있으니.

조권, 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좋은 것 같다.


잔소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 우리 사랑하게 됐어...
그대네요 창문을 열어놓고 (Al... 그 여자 작사 그 남...

더 많은 듀엣곡이 궁금하다면? 책장 바로가기




발렌타인을 맞이하여. 앞으로 계속 달달한 노래들이 풍성해질 것 같은 이 시점.
어떤 노래들이 우리의 귀를 더 간지럽게 할지 궁금해진다 :)






이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 한방 꾸욱 ^^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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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VENT. 멜론 이용권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or 앨범은 무엇인가요?


얼마전 <제작자도 놀란 2010년 의외의 히트곡 BEST 3>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미쓰에이 ‘배드 걸 굿 걸’, 옴므(이창민&이현) ‘밥만 잘 먹더라’, 가인 ‘돌이킬 수 없는’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미쓰에이 ‘배드 걸 굿 걸’은 트로트풍이 나는 흔히 뽕삘!이 나는 노래라서 
걸그룹 데뷔곡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데뷔하자마자 가요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단연 주목받는 신인으로 자리를 잡았었죠.

옴므(이창민&이현) ‘밥만 잘 먹더라’은 퍼포먼스가 위주인 트랜드와는 안맞은 노래였지만, 
시원스런 락 창법으로 기계음이 섞이지 않은 노래로 각종음원차트에서 의외의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가인 ‘돌이킬 수 없는’ 은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한 '탱고'라는 장르를 선택하여,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크송이 성공한다는 공식을 깨고 멋진 퍼포먼스까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음악프로는 물론,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아무리 아이돌이 점령하고 있는 가요계였지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들의 취향은 물론, 하고싶은 음악을 소신껏 지켜 음반을 만들어준 덕분에
2010년이 더욱 즐거운 한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노래는 어떻게든 사랑을 받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0년 가요계를 살짝 정리해보았습니다.




2010년 가요계는 많은 기대를 모으며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지었는데요.
  • 또한번의 표절사건으로 짧게 활동을 마무리한 이효리
  • 음반판매량은 좋았으나 미스에이에 밀린 태양
  • 3년만에 돌아왔으나 연인 공개만 화제가 되었던 세븐
  • 천안함 사건으로 제대로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하고 쓸쓸히 돌아선 애프터 스쿨
등이 있었으나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가두지 못해 아수움을 남겼었습니다.

반면 5년만에 컴백한 보아는 온오프라인 차트를 올킬하는 아직 건재함을 알렸고,
2NE1은 트리플 타이틀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컴백해 온라인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재확인했었습니다.
또 댄스가수로 돌아온 조성모의 '바람 필래'도 이슈가 되었었죠.



2010년 가요계의 또 하나의 최대 이슈는 바로 '슈퍼스타K2'였습니다. 
아마추어들의 반란이었는데요!  존박, 허각, 장재인, 강승윤은 슈퍼스타가 낳은 최고의 스타이기도 합니다.
3개월동안의 과정으로 준프로급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가요계도 많은 변화들이 있었는데요.

자신만의 장르를 가지고 나타나 정통발라드, 인디음악, 락등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장르의 곡이 같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20대 층에 기타를 배우는 열풍이 생기는 등- 단지 이슈에 그친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라나는 10대, 20대들이 단순히 댄스가수만을 꿈꾸는게 아니라 싱어송 라이터도 꿈꾸게 해주는
아주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미션곡의 인기도 대단했는데요.
선정된 이문세씨의 옛노래들이 다시 한 번 음원차트에서 반란을 일으켰고
윤종신씨의 앨범에 수록되었던 '본능적으로'는 원곡보다 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중들의 입맛을 모두 맞출 수는 없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장르들이 나타나서 올한해 가요계는 어느때보다 풍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래는 Banni 회원님들이 찾아주신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들입니다.


 



여러분들이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or 앨범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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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해 멜론 MP3 40곡 다운로드 상품권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