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추운 겨울이 절정을 달하고 있네요.
눈도 오고, 딱 보드타거나 스키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말에 신나게 보드를 즐기실! 스키를 즐기실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 스키장 가는 길에 들으면 좋은 노래 BEST 9 !
    또는, 스키장에서 들으면 좋은 노래 BEST 9 !

듣기만해도 흥이 절로나는 노래들을 9곡 모아봤는데요.
MP3 플레이어에 꽉꽉 담아가는거 잊지 마세요~
노래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할때는 앨범 이미지를 클릭하는 센스!




































  • 스키타러 갈때 입고 싶은 옷! or 보드타러 갈때 입고 싶은 옷! 
    센스있게 고르는 법
이번엔 스키장에 갈 때 입을 옷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구요.
하이얀 눈 밭에서 톡톡튀는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건 기본 아니겠어요?





보드복 그리고 스키복 섞어서 같이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깔끔하게 색상을 가져가는것도 좋겠지만, 스키장에서는 눈에 팍팍 튀는 컬러 조합이 더 예쁩니다.
눈에 띄는 꽃분홍. 찐빨강. 화이트. 노랑. 등등의 색상을 이용해보세요.
파스텔도 좋지만 원색 컬러를 이용하는게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끄는데 더 좋습니다.



[초보를 위한 Tip] 처음 보드나 스키를 배우다보면 많이 넘어지죠?
이런 경우, 하의 색상이 흰색이거나 너무 밝은 경우 때가 타거나 흙탕물이 튀면서 더러워질 수 있어요
그러니 이럴 땐 조금 색상이 들어간 걸 선택하는 센스! (꼭 검정색이 아니어도 좋아요)




그리고 색상의 통일감도 좋지만, 위 아래 컬러를 확확 눈에 띄게 설정하는것도 좋고,
어느정도 스키나 보드를 탄다면 패딩 조끼로 멋을 내는것도 좋아요.
보드의 경우는 후디가 많이 있으니 후디도 좋구요.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넘어지면서 후디가 젖을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YG 패밀리들의 보드 습격 현장.
모두 컬러풀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뚜렷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도 개성넘치는 빅뱅. 태양. 승리. 지용이 보이네요-


산다라의 여성스러운 핑크 보드복도 예쁘고. 지용군이 입은 노란 컬러의 상의도 참 예쁘네요.
어두운 컬러보다는 확실히 밝은 컬러가 더 눈에 쏙쏙 들어오고 이뻐보이죠?


스키장에 갔던 아담부부 스타일도 개인적으로 참 예쁘더라구요.
노랑색으로 전체적인 톤을 통일하되 패턴이나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게! 아주- 바람직한 커플룩입니다.
커플룩이라고 똑같이 똑같이 하는 시대는 이제 지나간거 같아요 :)



이밖에도 보드를 타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장비가 필요한데요.
고글이나 보호대 등 안전한 보드, 스키를 즐기기위한 것들도 모두 빠짐없이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 스키장에 가는 분들이 항상 고민하는 것에 대한 코멘트!

Q. 스키장에 처음가는데 보드복 빌려야 할까요? 사야할까요?
A. 1-2회만 가는거라면 빌리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 이상이라면 사는것을 추천합니다.
    타인이 입었던 옷이라, 넘어지면서 방수 코팅이 많이 닳은 경우도 많고 그런 경우 속옷도 젖고
    기분 좋은 스키/보드를 즐기는데 방해가 될 수 있거든요.
    대신 보드 같은 장비들은 빌리셔도 무관합니다 :)


올 겨울도 신나고 안전한 스키 / 보드 즐기시길 바랄께요.
그럼 안뇽~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VENT. 멜론 이용권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or 앨범은 무엇인가요?


얼마전 <제작자도 놀란 2010년 의외의 히트곡 BEST 3>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미쓰에이 ‘배드 걸 굿 걸’, 옴므(이창민&이현) ‘밥만 잘 먹더라’, 가인 ‘돌이킬 수 없는’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미쓰에이 ‘배드 걸 굿 걸’은 트로트풍이 나는 흔히 뽕삘!이 나는 노래라서 
걸그룹 데뷔곡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데뷔하자마자 가요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단연 주목받는 신인으로 자리를 잡았었죠.

옴므(이창민&이현) ‘밥만 잘 먹더라’은 퍼포먼스가 위주인 트랜드와는 안맞은 노래였지만, 
시원스런 락 창법으로 기계음이 섞이지 않은 노래로 각종음원차트에서 의외의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가인 ‘돌이킬 수 없는’ 은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한 '탱고'라는 장르를 선택하여,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크송이 성공한다는 공식을 깨고 멋진 퍼포먼스까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음악프로는 물론,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아무리 아이돌이 점령하고 있는 가요계였지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들의 취향은 물론, 하고싶은 음악을 소신껏 지켜 음반을 만들어준 덕분에
2010년이 더욱 즐거운 한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노래는 어떻게든 사랑을 받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0년 가요계를 살짝 정리해보았습니다.




2010년 가요계는 많은 기대를 모으며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지었는데요.
  • 또한번의 표절사건으로 짧게 활동을 마무리한 이효리
  • 음반판매량은 좋았으나 미스에이에 밀린 태양
  • 3년만에 돌아왔으나 연인 공개만 화제가 되었던 세븐
  • 천안함 사건으로 제대로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하고 쓸쓸히 돌아선 애프터 스쿨
등이 있었으나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가두지 못해 아수움을 남겼었습니다.

반면 5년만에 컴백한 보아는 온오프라인 차트를 올킬하는 아직 건재함을 알렸고,
2NE1은 트리플 타이틀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컴백해 온라인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재확인했었습니다.
또 댄스가수로 돌아온 조성모의 '바람 필래'도 이슈가 되었었죠.



2010년 가요계의 또 하나의 최대 이슈는 바로 '슈퍼스타K2'였습니다. 
아마추어들의 반란이었는데요!  존박, 허각, 장재인, 강승윤은 슈퍼스타가 낳은 최고의 스타이기도 합니다.
3개월동안의 과정으로 준프로급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가요계도 많은 변화들이 있었는데요.

자신만의 장르를 가지고 나타나 정통발라드, 인디음악, 락등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장르의 곡이 같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20대 층에 기타를 배우는 열풍이 생기는 등- 단지 이슈에 그친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라나는 10대, 20대들이 단순히 댄스가수만을 꿈꾸는게 아니라 싱어송 라이터도 꿈꾸게 해주는
아주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미션곡의 인기도 대단했는데요.
선정된 이문세씨의 옛노래들이 다시 한 번 음원차트에서 반란을 일으켰고
윤종신씨의 앨범에 수록되었던 '본능적으로'는 원곡보다 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중들의 입맛을 모두 맞출 수는 없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장르들이 나타나서 올한해 가요계는 어느때보다 풍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래는 Banni 회원님들이 찾아주신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들입니다.


 



여러분들이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or 앨범은 무엇인가요?
블로그 댓글 (비밀글 체크!!!) 로 2010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or 앨범메일 주소와 함께 남겨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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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