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알차게 꾸리고 싶을 때 읽는 책 by bluewhite

삶을 보참차게, 알차게 가꾸고 싶은데 방법조차 모를 때 읽으면 좋을 책들
 
 
  딸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책] 딸아, 너는 인생을 ..
펄 벅
  마음한테 지지 마라
[책] 마음한테 지지 마..
김이율
  새로운 삶의 출발선에 다시 나를 세워라
[책] 새로운 삶의 출발..
존 B. 아이조
 
 
  메모의 기술 (양장)
[책] 메모의 기술 (양장..
사카토 켄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책] 누가 내 치즈를 옮..
스펜서 존슨
  리처드의 달력
[책] 리처드의 달력
벤자민 프랭클린
 
이 책장의 이야기 (6개)
bluewhite(체리의푸른봄)
[책] 딸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0점[삶을 알차게 꾸리고 싶을 때 읽는 책] 책장에 담았습니다.
'대지'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펄벅'의 수필.

이 세상에 여자로 태어나 불행하지만 동시에 행복할 수 있는 그녀들에게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지 조언해 주는 책이다. 실제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지만, 덕분에 이 세상의 모든 딸들도 사랑과 인생의 지혜를 더불어 얻게 되었다.

읽다보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많아 수없이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는 책. 상세 보기
bluewhite 2012.03.31
bluewhite(체리의푸른봄)
[책] 마음한테 지지 마라

0점[삶을 알차게 꾸리고 싶을 때 읽는 책] 책장에 담았습니다.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

이 책은 '가슴이 시키는 일'을 쓴 작가이자 기업과 학교에서 마음을 단련시키는 법을 가르쳐 주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이율'이 자신이 알고 있는 일화와 글귀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는 책이다. 단순하게 현재만 생각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라고 조언하는 이 책을 읽다보면 내 삶의 방향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책 속의 사진과 그림, 앙증맞은 캐릭터는 이 책을 읽는 더 큰 즐거움. 상세 보기
bluewhite 2012.03.31
bluewhite(체리의푸른봄)
[책] 새로운 삶의 출발선에 다시 나를 세워라

0점[삶을 알차게 꾸리고 싶을 때 읽는 책] 책장에 담았습니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감동하고 전율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고 부제를 달아놓은 이 책은 미국의 유명한 컨설턴트이자 강연가의 자기계발서이다.

이미 알고 있지만 자주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을 되새기는 동시에, 삶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효용가치는 바로 이 책을 읽고 세상을 바꾸는 불꽃을 내 안에서 발견하는 일이 될 것이다. 상세 보기
bluewhite 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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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by bookand 2012.03.09
바로 거기 있기 때문에 손에 들 수밖에 없는 어떤 것. 이걸로 내가 바람직한 인생행로를 개척해 보겠다든지, 심연에 자리한 삶의 원소를 찾아보겠다는 등 뭔가 거창한 이유를 찾지 않고, 다만 숨 쉬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만나게 되는, 그러니까 일종의 습관이나 본능에 가까운. 본능에 따라 길을 찾고 먹이를 운반하는 개미를 집어다 너는 왜 그 일을 하니, 라고 물어보았자 답을 구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토성의 고리
[책] 토성의 고리
W. G. 제발트
  도래할 책
[책] 도래할 책
모리스 블랑쇼
  이날을 위한 우산 (양장)
[책] 이날을 위한 우산 ..
빌헬름 게나치노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책] 사물의 본성에 관..
루크레티우스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양장)
[책] 백 년 동안의 세계..
서효인
  어떤 작위의 세계
[책] 어떤 작위의 세계
정영문
 
 
  중력과 은총
[책] 중력과 은총
시몬 베유
 
 
 
이 책장의 이야기 (7개)
bookand(bookand)
[책] 중력과 은총

5점[소설가 '구병모'의 서재] 책장에 담았습니다.
굳이 종교적 성찰에 국한하지 않더라도 삶과 불행과 인간 존재를 바라보고 탐구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답을 내리는 아포리즘 형식의 기록이다. 여기 나온 모든 단상에 동의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새로운 시각 전환과 의식 환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무엇보다 사회주의 노동 운동과 전쟁을 거친 그의 삶 자체가 이미 한 편의 철학과도 같다. 상세 보기
bookand 2012.03.09
bookand(bookand)
[책] 토성의 고리

5점[소설가 '구병모'의 서재] 책장에 담았습니다.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 올리는 듯한, 길고 지난한 과정을 거쳤으나 그 끝은 단단하리라, 면도날 하나 들어갈 틈 없는 문장 하나마다 문명과 개발이 인간에게 저지를 수 있는 폭력이, 고발하는 어조가 전혀 아님에도 폭로된다, 나아가서는 우리의 존재 자체가 실수라는, 암담하나 보편적인 진실이. 상세 보기
bookand 2012.03.09
bookand(bookand)
[책] 도래할 책

5점[소설가 '구병모'의 서재] 책장에 담았습니다.
문학을 통해 자꾸만 뭔가를 대답하거나 가르쳐 달라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달라고, 잘못된 행동이나 심보를 교정할 수 있는 깨달음을 달라고 요청을 받을 때마다 조용히 이 책을 재독할 예정이다. 상세 보기
bookand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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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책으로 사진을 배웠어요,by sohyun890 2012.01.14
나만의 기준으로 작품/인물을 모아놓은 개인책장 입니다.
 
 
  퓰리처상 사진 (양장)
[책] 퓰리처상 사진 (양..
헬 부엘
  사진가의 가방 1
[책] 사진가의 가방 1
포토넷 편집부
  다카페일기 (양장)
[책] 다카페일기 (양장)
모리 유지
 
 
  두나's 런던놀이
[책] 두나's 런던놀이
배두나
  두나's 도쿄놀이
[책] 두나's 도쿄놀이
배두나
  Josef Koudelka (Paperback)
[책] Josef Koudelka (..
Cuau, Bernard
 
이 책장의 이야기 (6개)
sohyun890(쏘양)
[책] 퓰리처상 사진 (양장)

4점[책으로 사진을 배웠어요,] 책장에 담았습니다.
1942년부터 2011년까지 69년간의 퓰리처상 사진을 담았다. 옛날에는 일부 가진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던 사진이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기록의 일부'가 된 오늘날이지만, 여전히 퓰리처상이 갖는 의미는 거대하다. 사진전시를 보며 사진의 힘들을 되새겨보지만 퓰리처상만한 힘을 느끼지는 못한다. 인류의 양심의 경종을 울려주는 '단 한장의 사진'을 보여주는 퓰리처상 사진들, 그 사진 한장 한장으로 우리는 지나온 역사들을 떠올릴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벌써부터 2012년의 퓰리처상이 내심 기대된다. 상세 보기
sohyun890 2012.01.27

2002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4년 2개월의 기록을 담고 있다. 어린 바다의 엉뚱한 행동, 애견 와쿠친의 장난, 격투기를 좋아하는 아내의 내 멋대로 일상, 하늘이의 탄생과 성장 등 여느 평범한 가정과 다를 바 없는 잔잔한 하루하루를 담고 있지만,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일기는 보고 있으면 어느새 미소를 짓게 되는, 자꾸만 들여다보고 싶은 매력을 지녔다.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가족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섬세한 감정들이 떠오르고 기억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 사진집은 보는 이의 마음속에 따스한 가족애를 일으킨다. 아내와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시선, 또 아빠의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따뜻한 가정의 풍경을 보여준다.

sohyun890(쏘양)
[책] 사진가의 가방 1

4점[책으로 사진을 배웠어요,] 책장에 담았습니다.
살다보면 남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한 경우가 참 많다. 아니, 궁금하지 않은 경우는 참으로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경우에 딱 맞는 속담으로 '가뭄에 콩나듯'이 아마 제격일 것이다. '사진가의 가방'이라는 제목은 흥미를 끌만한 책을 찾는 나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책이다. 다른 이들, 사진을 잘 찍는, 사진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진가들의 카메라 가방은 어떠할까,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해봄직한 질문'의 답변이 되어주는 책이다. 가방 속의 물건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사진가가 직접 말해주고 있어서 더욱 좋다. 상세 보기
sohyun890 2012.01.16

 

사진 잡지 [월간 포토넷]에서 2005년 3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매달 빠지지 않고 많은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었던 연재물이다. 이 기획을 열 때, 우리는 독자들이 단순히 어떤 사진가가 어떤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목록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를 발견하곤 어깨를 으쓱하는 관음증을 만족시키는 것을 넘어 그 장비 목록의 행간에서 알 수 있는 사진가와 사진 장비와의 관계, 더 나아가 사진가와 사진 찍히는 대상의 관계를 읽어 낼 수 있기를 바랐다. 이 책에 실린 장비들은 시간이 지나면 구닥다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사진가가 대상과 작업을 대했던 태도와 접근 방법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변하지 않고 남을 것이다.

sohyun890(쏘양)
[책] 다카페일기 (양장)

5점[책으로 사진을 배웠어요,] 책장에 담았습니다.
지인분의 추천으로 보게 된 책이다. 책표지부터 제목까지, 그리고 나중엔 속에 담긴 사진까지, '다카페 일기'자체가 좋아져버렸다.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진집인데 (사진집이라고 하기엔 좀 딱딱하다, '사진일기'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정말 소소한 일상이라 좋았다. 사실 그렇지 않은가, 이제 핸드폰에는 기본 부가 기능으로 딸려나오는 카메라 덕분에, 전세계 모든 이들이 카메라를 한번 쯤 눌러보게 되었다. 사진을 찍히는 대상이 되는 건 그렇게 거창한 이유가 아니어도 괜찮다. 나는 이들의 가족들의 행복이 사진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되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이곳에 담긴 사진들을 보면 나도 절로 행복해진다. 상세 보기
sohyun890 2012.01.16

 

2002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4년 2개월의 기록을 담고 있다. 어린 바다의 엉뚱한 행동, 애견 와쿠친의 장난, 격투기를 좋아하는 아내의 내 멋대로 일상, 하늘이의 탄생과 성장 등 여느 평범한 가정과 다를 바 없는 잔잔한 하루하루를 담고 있지만,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일기는 보고 있으면 어느새 미소를 짓게 되는, 자꾸만 들여다보고 싶은 매력을 지녔다.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가족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섬세한 감정들이 떠오르고 기억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 사진집은 보는 이의 마음속에 따스한 가족애를 일으킨다. 아내와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시선, 또 아빠의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따뜻한 가정의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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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