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침잠하게 만드는 노래(9개의 작품 담김) by ms.sunshine 2010.10.29
3집 보내지 못한 편... 1집 지구에서 온 편... 봄날
6집 눈썹달 2집 연인 4집 A Night In S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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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 김광민
가사가 없는 데도, 마치 가사가 들리는 것 같은 연주곡. 피아노로 말을 한다는 게 이런건가.

by ms.sunshine 2010.10.29

RAINY DAY - 김광민
고등학교 때 라디오를 즐겨들었는데 김윤아 디스크쇼에서 비오는 날, 이 곡을 틀었다. 밖에서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책상 앞에 오도카니 앉아서 젖은 머리를 말리고 있었는데,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이 곡이 끝난 후 김윤아도 꽤 감동을 받았던 것 같다. 그 다음날 당장 김광민 테입과 씨디를 사러 레코드가게에 뛰어갔더랬다.

by ms.sunshine 2010.10.29

Sub Title
연주곡.

by ms.sunshine 2010.10.29

ms.sunshine님이 작성한 책장입니다.by 반니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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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보통 여자들에게 잘보이고 싶어서일까요?
노래방에 함께 가보면 남자들은 그들만의 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곡.
소위말해 멋진 횽아들이 부른 노래를 따라부르곤 하는데요. (여자들도 물론 마찬가지)
지만 제발 이 노래만큼은 부르지 말아줬으면 하는 노래들이 간혹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녀에게 작업을 앞둔 사람이거나, 인기를 더 높이고 싶은 남자에게 강추하는
이 노래만은 절대 그녀 앞에서 부르지 마세요. BEST 6 를 공개합니다.

She's Gone - Steelheart
찬란한 사랑(상심 II) - R.ef
고해 - 임재범
Tears - 소찬휘
Baby Baby - 포맨 My Way


맵시 폭풍으로 멋지게 차려입고 스타일 제 아무리 좋다고 해도,
청각에 약한 여자들인 이런 소소한 부분의 환상이 깨지면 마음을 닫기 쉽다는거 잊지마세요~




물론 세상 모든 남자들이 박효신처럼 남의 노래도 자기 노래처럼 소화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부담스러운 노래도 듣기 좋게 소화할 수 있다면이야 좋겠지만.
현실은 음치도 있고, 박치도 있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우리모두 이런 노래들은 노래방에서 조심조심해가면서 부르자고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