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의 저자이신 막시무스님이 반니에서 추천해주신 아포리즘과 아포리즘을 남긴 재미있는 사람들의 책 모음입니다. 아포리즘은 사전적으로는 "신조나 원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것, 또는 널리 인정받는 진리를 명쾌하고 기억하기 쉬운 말로 나타낸 것"이라고 되어있죠. 다시 말해 군더더기 없는 짧은 글로 사람의 머리와 폐부를 파고드는 소위 '촌철 살인'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모아둔 책장입니다. 
잘 보면 약간 의외라고 생각될 수 있는 "셜록 홈즈"가 포함되어 있는데, 황금가지에서 나온 완역본을 보시면, 홈즈가 과거의 각종 사건과 관찰을 토대로 시시 때때로 소위 격언에 가까운 말들을 뱉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의 요약본 홈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죠..

한 줄의 아포리즘과 한 권의 책(7개의 작품 담김) 2010.07.05
한 마디의 말이 인생을 바꾼다는 흔하디 흔한 말이 있다. 하지만 흔한 말이라고 해서 진실이 아니라는 법은 없다. 막시무스가 모은 기억에 남는 아포리즘과 그 아포리즘을 남긴 재미있는 사람들의 책 모음이다. 한 줄에 얼마나 많은 진실이 담길 수 있는지를 의심하는 분들과 말이 그 사람의 인생이나 인격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다른 서재로 옮겨 가시기를 권한다.
[황금가지] 셜록 홈... 나에게는 꿈이 있습... 벤저민 프랭클린, 가...
프랭클린 자서전 (양... 반바지 자기신뢰 SELF-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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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ni에서 보낸 책장 by 강인태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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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1 한 줄의 아포리즘과 한 권의 책 by 막시무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