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발리우드 영화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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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라고 불릴 만큼 영화산업이 발전한 인도.
인도영화에는 양념으로라도 음악과 조국애라는 요소가 꼭 들어가있다.
인도영화 고유의 특징일지도 모르겠지만,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은 좀 배워야 할 거 같다.
1. 내 이름은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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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칸
- 제작년도 : 2010
- 감독 : 카란 조하르
- 출연 : 샤루 칸, 까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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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었어,
돈도 없었고
유산도 없었고
집조차 없었어
내 곁엔 오직 샘뿐이였어.
미래를 대비 할지도 몰랐지.
하루는 생각하다가 걷기 시작했어.
정말 많이 걷다가 다다른 길이 여기야.
막다른 길이더군
그래서 돌아갔지
그랬더니 도시 전체가 내 앞에 펼쳐진거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 같은 느낌.
자폐아이지만, 자폐를 이겨내면서 이루워내는 일들이 (우리에게는 평범한 일들) 억지감동이 아닌 유쾌하게 다가온다. 인도영화 특유의 색감도 즐기고 재미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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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
2.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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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 제작년도 : 2005
- 감독 : 산제이 릴라 반살리
- 출연 : 아미타브 밧찬, 라니 무커르지, 아예샤 카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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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아이에게 안가르쳐주었던 단 한단어는 "불가능" 입니다.
- 인생은 아이스크림, 녹기전에 맛있게 먹어야죠!
암흑같은 세상에서 손이 눈이고, 입이었던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어떤사람은 과대평가받은 영화일 뿐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자극없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니, 어떻게 나쁜 영화라고 할 수 있을까.
삶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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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
3. 세 얼간이 (못 말리는 세친구, 3 Idi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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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세 친구
- 제작년도 : 2009
- 감독 : 라지쿠마르 히라니
- 출연 : 아미르 칸, 카리나 카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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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s well !!!
이 영화는 꼭 봐야한다 ㅜㅜ
꿈과 이상, 사랑과 우정. 모든게 이 영화에 들어가있다. 처음에 뮤지컬같은 요소를 조금만 견딘다면 끝으로 갈 수록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벗어날 수 없는? 이미 지나가버린 내 학창시절에 대한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 정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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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
4.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존재이다
세 얼간이 (못말리는 세친구)와 비슷한 내용. 이 감독 참 좋은거 같다. 똑똑하다.
정말 마지막에는 눈물이 펑펑.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할 지 망설이는 부모님들에게, 아이들과 교감을 원하는 선생님들에게.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봤으면 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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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
5. 꿈꾸는 카메라 ; 사창가에서 태어나
아직도 태어나면서 계급이 나뉘어지기도 하는 나라. 세계에서 중국만큼 인구가 많은 나라. 미국만큼이나 많은 영화를 만드는 나라. 그 인도라는 매력적인 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선택받지 못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창가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너무나 진솔해서 화가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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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