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학생이 되는 새내기들- 그리고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을 위해서.
아니 세상의  모든 화장 잘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모아봤습니다.
화장을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 바로 피부 관리인데요. 예쁜 피부 위에 화장하면
간단한 화장만으로도 청순하기도하고 섹시하기도한 연출이 보다 쉽게 가능하답니다
내 피부가 백옥같아지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은 추천해드리는 책들을 꼭 읽어보세요!






Part.1 좋은 화장품을 고르는 방법이 궁금해! 


좋은 화장품은 어떤 화장품일까. 연예인들이 TV에 나와서 광고하는 화장품? No!
내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이 가장 좋은 화장품이다. 그렇다면 내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을 고르는 방법은 어디서 알려줄까? 그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 바로 여기!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강력추천하는 폴라 여사의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마라!
- 저자 : 폴라 비가운
- 분류 : 건강/미용



여자라면 누구나 그렇듯 백화점 화장품매장을 지나가면 휙휙돌아가는 눈소리.. 
전에는 "누가 이거쓴대 " 라는 소리를 들으면 내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쪼르르 가서 사곤 했었는데 결과는 


피/부/트/러/블

이책은 화장품 브랜드별로, 종류별로 성분분석을 해놓은 책이다.
물비누가 피부에 자극이 가장 안된다는거 알고 있나??
난 이 책보고 알았다.

책이 너무 두껍고 글씨도 깨알이라서 한번에 보기 힘든책이지만
그때그때 궁금한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골라가며 보는 재미가 있음.
내가 이책을읽고 그비싼 SK2 에센스를 안쓴다. 다 쓸데없는 거였으니까~

님들도 한번 읽어보시길~!!


by 이정민 2011-01-18 11:29:44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Part.2 화장품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찾는 안목을 기르셨다면 이번에는 꼭 필요한지
확인을 해봐야 할 시간!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 사람들에 비해서 기초 화
장품을 많이 바른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많이 바른다고 피부에 좋은게 아닌
만큼 어떤 종류의 화장품을 바를 것인지 알아볼 수 있는 책을 추천합니다!


피부가 예뻐지는 화장품 이야기
- 저자 : 이영현
- 분류 : 건강/미용



결국 비싼 화장품도 필요없고,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필요없다.
건강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 좋은 것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요지!


by 곰같은여우 2010-10-14 15:14:44.0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Part.3 화학 덩어리? 화장품을 직접 만들자!


꼼꼼하게 화장품 원료들을 확인하고 구매한다고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내 피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고 싶은 분이
있다면,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보는데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처음에는
손도 많이 가고 어려워보이지만 내 피부에는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거예요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
- 저자 : 변민숙
- 분류 : 취미/레저



천연 비누와 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은 좀 복잡하지만, 재미는 쏠쏠 합니다.
(인내심도 필요로 합니다만)

우선 천연 재료를 쓴다는 것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내가 직접 만들었다는 뿌듯함도 생기니까요.

이 책을 보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천연재료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아무리 천연 재료더라도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쓸 수가 없잖아요~

초보자들도 레시피만 잘 따라하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참고용으로 하나쯤 구입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by 분홍잎 2010-08-12 10:40:17.0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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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러니까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일이었어요.
푸훗- 생각만해도 너무 좋은거 있죠.

그땐 제가 좀 숫기도 없고 낯도 가리고 이래서.
소개팅에는 늘 자신이 없었어요.
만나서 할 이야기도 없고, 뭐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소개팅하고 두번째 만나는 날이었어요.
착하고 예쁜 그녀가 다행히 두번째 만남을 허락해줘서 들뜨긴했는데
만나서 뭘해야할지 앞이 캄캄해지더라구요.



면도를 하면서도 계속 어떻게 해야 그녀에게 점수를 딸 수 있을까
오직 그 생각뿐이었어요.
그녀가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일단 그래도 가장 시간을 자연스럽게 보낼 수 있는게
영화를 보는 일 같아서.
그녀와 함께 영화관에 갔어요.

근데 영화관에서도 무슨 영화를 봐야 그녀가 좋아할지 몰라서
미치겠는거예요.
소개팅 주선자놈은 이런 정보도 하나도 안주고.
앞이 캄캄해지더라구요.

괜히 재미없는 영화 골랐다가 ㅠㅠ 점수도 못따고
다음에 또 못만나게 될까봐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그때였어요.
갑자기 무료 어플 검색하다가 받아놨던.
반니 어플이 생각나는거 아니겠어요?
아 그래 이거야!!!!!!!!!!




어플을 실행시키니까
요즘 뭐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시간 없어 죽겠는데
요즘에 본게 어딨냐 ㅠㅠ 
백만년만에 영화관 왔는데!!!!!!!!!!!!!!!

1초가 10년같지 지나고
어플이 실행되자 신세계가 펼쳐지더라구요!

최근에 사람들이 본 책이나 영화 공연등 다양한 것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정리되어있는게 아니겠어요?
와 뭐 이런게 다있냐 하고 정신이 팔리려는 찰나!!!!!!!!!!!!

그녀가 화장실에서 돌아오기 전 뭘 볼지 결정하고
미리 예매도 해야된다는 사실을 다시 인지했죠
그래서 일단 영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마침 토이스토리 리뷰가 있어 살펴보니!
후회하지 않을 최고의 영화라며 별다섯개 평점을 준 사람이 있더라구요!
만화영화니까 야한 장면이 나와 어색해질 염려도 없고!!!!
재미있다니까 혹하더라구요.



조금 더 다른 정보는 없나 궁금해서 영화 전체적인 내용과
더빙한 배우들에 대한 정보도 상세 정보에서 한번 살펴보고 나니
이 영화다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게다가 20명이 준 별점 평점이
별 넷!!!!! ★★★★
아 이걸로 확정이다!!!!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당당하게 예매를 하고 영화가 시작되기 전까지,
누가 더빙을 했더라 그리고 사람들이 남겨놓은 리뷰를 참고해서
있는대로 아는척을 했죠.
너무 잘난척하는거 같지 않게.

그리고 그녀랑 화기애애하게 영화를 잘 보고 나왔답니다.
결론이 뭐냐고요?


이제 그녀랑 이러케 달달한 커플이 되었다는 겁니다.
2011년도 혼자 쓸쓸하게 방구석을 긁으실건가요?


소개팅에 나갈 때 
아이폰에 반니 어플을 깔고 나가세요!


그리고 그녀와 이야기할 거리가 없을 때 
화장실에 그녀가 다녀오는 틈을 타서 어플을 둘러보고 이야기거리를 찾으세요!

영화면 영화, 책이면 책, 공연이면 공연, 음악이면 음악!
그녀의 관심사에 맞춰 모든 정보를 다 찾을 수 있는 어플이라구요!!
이런 신기한 어플이 어떻게 있는지 아 나참.....


반니 어플 다운로드 링크는
http://itunes.apple.com/kr/app/id406475541

롸잇나우 빨리 받으세요!!!!!!!

그럼 올해 당신의 옆에는 현빈같은 남친!
김태희같은 여친이 있을꺼라구요!


믿는대로 될 지어다~~~

반니탑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보통 여자들에게 잘보이고 싶어서일까요?
노래방에 함께 가보면 남자들은 그들만의 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곡.
소위말해 멋진 횽아들이 부른 노래를 따라부르곤 하는데요. (여자들도 물론 마찬가지)
지만 제발 이 노래만큼은 부르지 말아줬으면 하는 노래들이 간혹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녀에게 작업을 앞둔 사람이거나, 인기를 더 높이고 싶은 남자에게 강추하는
이 노래만은 절대 그녀 앞에서 부르지 마세요. BEST 6 를 공개합니다.

She's Gone - Steelheart
찬란한 사랑(상심 II) - R.ef
고해 - 임재범
Tears - 소찬휘
Baby Baby - 포맨 My Way


맵시 폭풍으로 멋지게 차려입고 스타일 제 아무리 좋다고 해도,
청각에 약한 여자들인 이런 소소한 부분의 환상이 깨지면 마음을 닫기 쉽다는거 잊지마세요~




물론 세상 모든 남자들이 박효신처럼 남의 노래도 자기 노래처럼 소화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부담스러운 노래도 듣기 좋게 소화할 수 있다면이야 좋겠지만.
현실은 음치도 있고, 박치도 있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우리모두 이런 노래들은 노래방에서 조심조심해가면서 부르자고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