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는 미친 가창력의 소유자. 신보경.
남자의 자격 '합창단'미션을 함께 했었던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보니'
여자 솔로가수로 데뷔해서 열심히 활동을 하려고 하는 중인거 같다.


Boni (신보경)

1986년 9월 14일 생
데뷔 : 2010년 EP 앨범 'Nu One'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참여 앨범 정보]














정식 데뷔는 Nu One 이라는 앨범으로 2010년 3월달 데뷔지만,
사실 이보다 4년전인 015B - Lucky 7에 참여하면서 음악 활동이 시작되었다.



잠시 길을 잃다라는 곡에 함께 했던 신보경은.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주로 손꼽히면서, 여성 보컬계의 새로운 샛별로 떠올랐었다.
그리고 4년 후, 그녀의 첫 앨범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신보경이라는 이름이 더 좋은데 이름을 바꾸어 '보니' 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나온 앨범은 생각보다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하지만 그녀의 앨범 퀄리티는 단연 최고.



보니 - 너를 보내도 (Nu One)



보니 - ResQ Me (Nu One)

대중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해서 인지 크게 이슈가 되진 못했지만,
첫 그녀의 데뷔 앨범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기에는 충분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기억하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또 그녀의 가창력이 왜 신인 여성 보컬 중 가장 기대되는지는 이 동영상들을 보면 느껴진다.




Duffy - MERCY 

원곡보다 더 시원시원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면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노래를 즐길 줄 아는 듯한 모습은 단연 최고.
음색 또한 매력이 뚜렷하기 때문에 분명 언젠가 크게 될텐데 그 언제가 보다 빨리 왔음 좋겠다.




T - As Time Goes By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합격을 하게 해준 노래.
짧은 부분이지만 보니의 매력적인 보컬이 충분히 드러난다.

아무래도 남자의 자격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해서 사람들이 그녀의 매력을 많이 몰랐을 수 있지만,
이번 송년회를 계기로 많이들 깜짝 놀란거 같다.



신보경 - I will always love you

그러니 미친 가창력으로 검색어 1위를 하는거 아닐까?
모두가 기립박수를 할 정도로 파워풀하면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닌 파워 보컬!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칭찬이 늘어나자 본인의 트위터 (@Boni_10)에 직접 감사의 표현을 하는 그녀.
노래 실력 만큼이나 착한 마음씨를 갖고 있는 듯 :)


또 이번에는 Boni가 1990년대 R&B 매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들고왔다.
BONI 1990 이라는 음반을 들고 나타난 것!!!



1집 때와는 또 다른 느낌.
015B 객원 보컬때와 비슷한 느낌의 신보경 목소리를 기다린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주목해도 좋을 것 같은 신인 여성 보컬 보니. 신보경!
여자 태양으로도 불리웠고, 아직은 어린 나이이기에 많은 변신의 가능성이 있는 그녀를 지켜보면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몇달 전 열렸던 첫번째 콘서트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다음 콘서트에는 꼭 참여해서 그녀의 진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어보고싶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추천 한방 꾸~욱! 잊지마세요 



'박칼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2.27 검색어 1위, 미친 가창력 신보경 (보니)의 과거
  2. 2010.12.27 연예인 에세이 BEST 6 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연예인들이라 그런지, 몇 년전부터 많은 연예인들이 책을 출간했다.
직접 소설을 쓴 연예인부터 여행 에세이, 포토에세이, 한글-영어-일어등 어학서적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노래나 잘하지, 연기나 연습 좀 더 하지, 광고 투성이 책이잖아, 많은 질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책을 낸다는 것이 참 대단하고 부럽다. (나는 절대적으로 끈기가 모자라서 안 될거같음ㅋㅋ)

BEST라고 제목은 붙였지만,
순위를 정한 것은 아니고 생각나는 연예인 에세이를 몇 개 모아보았다.


*모든 책 정보는 책 표지를 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조각들
당신의 조각들
타블로 저 |  | 2008-11-04
“우린 저마다 다르고 또 달라요그래서 조금씩 다른 조각들을 맞춰가고 있는 거예요”스무 살이 간직했던 비밀과 스무 살이 품었던 흥분으로 써내려간 타블로의 소설!그리고‘ 사랑이 없는 시대’를 향해 외치는 응원의 목소리!에픽하이의 타블로, 비밀의 조각들을 꺼내다타블로 (..










1. 타블로 - 당신의 조각들

학력위조논란으로 이번년도에 많은 일을 겪었던 타블로의 에세이다.
단편 소설 조각들을 엮은 책으로, 어느 분들은 조잡하다고 글의 흐름이 뚝뚝 끊어진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읽다보면 알겠지만, 흐림이 끊어진다기 보다는 영미소설을 한국어로 직역해놓은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 살다와서 그런가? 아무튼 작사를 하고, 많은 책을 읽어서 그런지 20대의 고민을 상당히 잘 표현해내고 있다. 혹은 타블로가 이렇게 살아왔나, 싶기도 하고. 지금도 작은 조각을 만들어내고 있는 가여운 20대들에게 읽어보면 좋은 에세이다.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양장)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양장)
최강희 저 | 북노마드 | 2009-09-25 (2.8점)
만년설을 닮은 최강희의 투명한 시선이 책으로 공개된다최강희의 ‘특별’과 ‘보통’을 오가는 감성이 독자들의 마음에 내려앉다“떠나고 싶습니다. 어디론가 훌쩍. 날아가고 싶습니다. 내가 숨 쉬는 공기 이상으로.beyond buzz! 벌들의 윙윙거림 그것을 넘어선 그곳으로…..










2. 최강희 -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이 책을 읽지 말아야 할 사람들 ; 연예인 최강희가 아닌 일반인 최강희에 대한 호기심이 있으신 분, 진솔하다 못해 진지해지는 인생사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 등등

이 책은 정말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딱 이 만큼만 나와있다. 컬러풀하고 멋진 사진이 잔뜩 등장하고, 그녀의 엉뚱한 글이 적혀있고, 그렇다고 엄청 독특하지도 그렇다고 엄청난 반전이나 심오한 뜻을 품지도 않는다. 그냥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일상생활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단지 조금 "아! 책을 내고 싶어!"라고 생각해서 갑자기 만든 느낌이 나긴 하지만, 내가 평론가도 아니고 그냥 술술 보기에는 나름 괜찮다. (사시는 건 조금... 내 주관에서는ㅋㅋ)


 

소지섭의 길 The Way (양장)
소지섭의 길 The Way (양장)
소지섭 저 | 살림 | 2010-08-31 (5점)
하늘, 바다, 새, 이름 모를 꽃과 풀……그리고 말없는 남자 소지섭이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저는 소설가도, 사진작가도 아닙니다. 작은 설렘으로 이 여행을 시작했고, 그 여정에서 얻은 소소한 이야기들이 작품 속 캐릭터가 되어 보여지는 소지섭과는 다른 제 모습을..







 

3. 소지섭 - 소지섭의 길

사진 수필집은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냈다. 이병진 씨도 그렇고, 배두나, 빽가등 연예계 많은 사람들이 사진 수필집을 냈다. (이병진씨의 사진 수필집도 재밌다!) 소지섭은 여행하면서, 그가 지내왔던 여정에서 얻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담아내고 있다. 소지섭의 새로운 모습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본연의 소지섭이 잘 나타나있다. 유명인이 소개하는 소지섭도 좋고 (이외수 작가와 친한건 정말 의외!) 무언가 책 언저리마다 그의 서툰 흔적이 묻어있는 것이 좋다.

그가 카메라 모델이어서 억지로 썼을 꺼라는 나의 의심과는 달리 의외로 괜찮은 책이었다.



 

김남주의 집 (양장)
김남주의 집 (양장)
김남주 저 | (주)그책 | 2010-10-20 (4점)
"나의 가족, 나의 집, 나의 스타일"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만인의 연인, 김남주의 모든 것!"모두가 꿈꾸는 여왕이 사는 곳, 김남주의 집"사랑하는 남자를 더욱 빛내는 내조의 여왕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두 아이를 지극정성으로 키우는 열혈맘그리고 찬란..










4. 김남주 - 김남주의 집

사실 이 책도 의외라는 점에서 조금 흥미로웠다. 김남주의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의 소시민 생활에서 보면 정말로 '집'이라는 것에 대한 위하감이 드는 책이긴 하다. 그래도 일반 평범한 여성처럼 가족을 챙기는 이야기가 뭔가 조근조근하고 살갗게 다가온다. 그래도 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사는 세계가 다른걸.

그래서 뭐랄까, 읽다보면 다른 세계를 훔쳐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마구 아줌마같다는 느낌이 들다가도 문뜩 소녀감성이 느껴진다. 그냥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라고 느꼈다. 여유로운 부자집 아줌마 ㅋㅋ 이히 ㅋㅋ



세상에 너를 소리쳐!
세상에 너를 소리쳐!
빅뱅 저 | 쌤앤파커스 | 2009-01-28 (4.5점)
“이 길의 끝에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있다.세상이 너에게 무언가 허락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직접 세상을 향해 너를 소리쳐라!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청춘처럼!”[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아이돌이 아닌, ‘이 땅의 젊은이’로서 빅뱅이 전하는 꿈과 열정의 ..










5. 빅뱅 - 세상에 너를 소치쳐!

너무 이른시기에 책을 내놓은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리고 읽고 나서도 무언가 부족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다섯명의 이야기를 한권에 담아야했으니 말이다. 연습생때 모습을 이겨낸 역경 스토리를 듣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음악을 하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했다는 것이 주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 책은 상당히 즐거운 책이다. (지드래곤의 자화자찬이 나는 참 맘에 든다 ㅋㅋ)

구성이 참 재밌는데,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멤버가 그에 대한 에피소드(자신의 자서전인 내용)를 이야기하고 마지막에 그 멤버에 대한 스탭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승리는 20대가 되면 더 크게 될 거 같다, 탑은 장난 꾸러기다. 뭐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은 소년적인 그들의 모습과 사회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회인의 모습이 어울어져있다.

아, 남자들이 왜 걸그룹에 열광하는 지 알거같은.
뭔가 아이돌도 키우는 맛... 으잉?

아무튼 이 책을 덮으면서 나중에 어른되서 또 나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냥
그냥
박칼린 저 |  | 2010-11-11 (4점)
그냥 살았다그냥 여기에 있다그냥 사랑한다'당신은 인생의 멘토를 만났습니까?' 기쁘고 즐겁게 그냥 사는 이, 박칼린.그녀가 사랑했던 시간들에 대한 그냥 이야기박칼린, 그녀가 말하는 그냥 이야기인생은 여행이다, 라는 말에 동감하면서인생과 여행을..










6. 박칼린 - 그냥

박칼린의 그냥은 정말 그녀 그 자체 인것 같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리더로, 이시대의 멘토로. 움직이기만 해도 이슈를 만들어내는 그녀의 유쾌한 삶이 그대로 녹아있다. 정말 다른 세계에서 똑 떨어진 것만 같은 그녀의 이야기는 무언가 이질감을 느끼게도 하지만, 꿈 같은 이야기라서 몽롱하게 빠져들게 만든다. 항상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그녀의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져온다.

"오늘도 내 여행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이 세상, 우리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끊임없이 알아가기를 권한다. 이게 평화를 얻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다." - 박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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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말 많은 책들이 연예인에 의해서 쓰여졌다.
간혹 진짜 썼는 지 의심이 가는 것도 있고, 무슨 내용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책들도 있다 ㅎㅎ
아래는 다 소개 하지 못한 책들~ 이외에도 너무너무 많은 책들이 있다!
좋아하는 연예인 혹은 평소에 관심없는 연예인의 책들도 가끔씩 들춰보면 의외로 보물같은 책들이 발견될 수도으니, 연예인이라는 편견을 갖지말고 부담없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미있게 보신 연예인 에세이가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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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호